IBK기업은행은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산업안전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사업장 내 유해와 위험 요인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각 기업의 경영상황을 반영한 대체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업은행과 거래하는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거래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컨설팅은 네 단계로 진행된다. 첫째, 산업안전에 대한 임직원 교육, 둘째, 온라인 툴을 활용한 산업안전 리스크 수준 자체 진단, 셋째, 현장 점검을 통한 위험 요인 분석과 법령 준수 여부 확인, 넷째, 실행 가능한 맞춤형 솔루션 제공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준비 수준과 필
부산대병원은 4일, 병원 내 조리실에서 조리 종사자의 중대재해 예방과 재해 발생 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업체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조리실 내 미끄러짐 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작업 중지, 근로자 대피, 위험요인 제거, 응급 구호, 추가 피해 방지 등의 초동 대응 절차를 실제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수행했다.훈련에는 부산대병원 안전관리책임자인 병원장, 진료부원장, 기획조정실장, 응급의료센터장, 중대재해예방팀, 영양팀, 응급의학과, 총무팀 등 병원 관계자와 협력업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 관계자가 참석해
부산대병원은 지난해 실시한 ‘의료장비 관련 중대산업재해 발생 대비 모의훈련’에 이어, 올해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모의훈련을 지난달 28일에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의료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 발생 상황을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함이다.이날 훈련은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병원장을 비롯한 영상의학과, 응급의학과, 간호행정교육팀, 총무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본관 MRI실에서 진행됐다.훈련은 MRI 장비를 점검하던 직원이 고자기장에 의한 재해를 당하는 사고 상황을 가정하고 대응 매뉴얼에 따라 작업 중지, 근로자 대피, 위험요인 제거, 구호 조치, 추가피해 방지 순으로 실시했다.정
서울대병원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원내 공사 및 설비 현장에서의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중대재해예방 안전라운딩’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안전라운딩에는 김영태 병원장, 최재철 안전처장, 이덕형 안전총괄부장 및 유관부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중증소아 단기돌봄센터 등 주요 공사현장과 원내 설비 현장을 방문해 안전 관리 활동 및 잠재 위험요소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했다.또한 김영태 병원장은 안전한 병원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현장 근로자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노고를 격려했다.서울대병원은 내원객과 교직원의 안전을 우선으로 고려해 안전한 진료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선제적...
서울시 보라매병원이 3월 18일 원내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안전경영 선포식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병원 내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의료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보라매병원의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대내·외에 선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정승용 원장을 포함한 병원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이번 선포식에서는 보라매병원의 안전보건목표와 경영방침에 대한 선포 및 안전경영에 대한 선서가 이어졌으며, ‘안전의 시대, 경영자의 역할과 안전경영’을 주제로 박두용 전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의 특강도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선포식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