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이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진천군은 앞서 2024년 비만 예방관리사업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는 전반적인 건강증진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종합 부문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포상은 지역 건강사업의 성과 확산과 동기 부여를 위한 제도로, 우수사례 공유 및 포상을 통해 건강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이번 대회에서 진천군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지역사회 자원 연계, 성과관리 체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7월 5일(금) 오전 11시 서울 The-K 컨벤션센터(서울특별시 서초구 소재)에서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했다는 소식이다.이번 행사는 ‘건강한 지역사회, 국민 행복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격려하고 정책 추진 방향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전국 시도 및 시군구(보건소)의 건강증진사업 담당자 약 1,000명이 모인 이번 행사는 1부 시상식과 2부 컨퍼런스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건강증진사업 우수 지자체(총 34점)를 비롯해, 사업 운영에 공로가 있는 단체 및 개인(총 56점)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이어서 2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