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대원제약이 천식 치료제 유통·판매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서울시 성동구 대원제약 본사에서 열린 이번 파트너십 계약 체결식에는 전세환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와 백인환 대원제약 사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계약으로 대원제약에서 판매하게 되는 제품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천식 치료제인 ‘심비코트‘와 ‘풀미코트 레스퓰‘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대원제약은 아스트라제네카가 생산한 제품을 공급받을 예정이며, 두 품목에 대한 유통, 마케팅, 판매를 맡아 진행하게 된다.전세환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는 “국내 제약업계에서 오랜 기간 뛰어난 영업력을
식품 알러지가 있는 환자에게 희소식이 될 것 같다. 그 동안 치료제가 부재했었는데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졸레어(Xolair, 제넨테크社)’를 면역글로불린E(IgE) 식품 알러지 치료제로 지난 2월 16일 승인했다.또한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연구진은 워싱턴에서 열린 알레르기·천식·면역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1세부터 17세까지의 어린이 177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 결과 졸레어는 17세 이하 영유아,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이번 연구 결과는 뉴잉글랜드저널 오브메디슨(NEJM) 최신호에 게재됐다연구진은 미국 內 10개 의료기관에서 1~17세 어린이 177명을 대상으로 임상을 시행했다. 참가자들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이비인후과 신승헌 교수(교신저자 및 제1저자)의 논문 ‘리도카인 유래 합성 유기 화합물이 호산구 활성화와 생존에 미치는 영향(Effects of Lidocaine-Derived Organic Compounds on Eosinophil Activation and Survival)’이 최근 SCIE저널인 Molecules에 게재되었다고 9월 13일(수) 전했다.신승헌 교수는 “리도카인은 국소마취제로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으며, 항염증 효과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국소 마취 효과로 인해 환자가 느끼는 불편함과 자극에 의한 부작용으로 임상적 사용에 제한이 있다.”며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이에 신승헌 교수는 이집트 Assiut 대학의 임상약리학과와 협업으로 국소 마취 효과를 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