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지역 청년들의 마음건강을 위해 미술을 매개로 한 ‘집단 미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11월 11일부터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운영된다.참여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19세에서 39세 청년으로, 12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미술 수업이 아니라 감정 표현과 대인관계 회복을 돕는 심리적 치유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미술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과 공감하며, 집단 내에서 협동을 통해 작품을 완성한다.지도는 위드유미술치료심리상담연구소 유미향 소장이 맡아 진행한다. 유 소장은 미술치료 경험이
서울시는 청년의 마음 회복과 성장을 돕는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의 올해 마지막 4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오늘 밝혔다.‘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은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만 19~39세 서울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과학적 진단검사를 통해 마음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결과에 따라 맞춤형 심리상담과 후속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모집 인원은 2,500명이며, 신청은 9월 4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5시까지 청년 몽땅 정보를 통해 가능하다. 특히 의무복무를 마친 청년은 조례 개정에 따라 복무 기간만큼 참여 연령이 연장돼 최장 만 42세(1982년생)까지 신청할 수 있다.선정된 청년은 온라인 검사를 통해 마음 건강을 진
부천시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관내 청년(19세~39세)을 대상으로 '자아탐색 및 사회성 함양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자아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관계 형성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완화하고, 긍정적인 사고와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상담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또는 5시까지 원미도서관 지하 1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부천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소그룹으로 인원을 구성해 운영될 예정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 담당자를 통해 신청하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지난 14일 ‘청년마음건강 번아웃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서울광역청년센터 커뮤니티 홀에서 열린 이번 토크 콘서트는 서울청년 마음 건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마음 건강 문제를 함께 나누고 지원하기 위해 기획 됐다. 번아웃과 마음 건강에 관심 있는 서울 청년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1부에서는 가수 오왠의 청년힐링콘서트를 시작으로 신소미 센터장이 인사말을 통해 청년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2부에서는 안주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이진희 아나운서가 함께하는 번아웃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