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2025년 전국의료인 체육대회’를 오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횡성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전국 40여 개 의과대학에서 약 1,000여 명의 예비 의료인이 참가할 예정이다.횡성군은 지난 2023년 대한의료인문화체육회와의 인연을 계기로 본 대회를 정례화해 왔으며,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매년 40개 이상의 전국 규모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고 있다.특히 이번 대회 기간에는 상지대학교 부속 한방병원이 주관하는 무료 한방진료 캠페인이 함께 진행된다. 실내체육관 내 다목적실(수영장 방향 1층)에서 열리는 이번 진료는 3일간 하루 200명씩 총 600여 명을 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지난 24일, 의정부캠퍼스 운동장에서 교직원과 가족 500여 명이 참여한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병원 개원 이후 처음 열린 교직원 단합 행사로, ‘을지가족은 하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인화와 단결을 다졌다. 참가자들은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계주, 축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쟁과 응원을 펼치며 봄날의 활력을 나눴다.특히 2인3각, 신발 던지기 등 가족 단위 종목도 마련돼 교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병원 측은 참가자 전원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가족 동반자에게는 경품을 증정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송현 병원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교
갑을녹산병원은 어제 4일 부산광역시 강서구 장애인 체육회에서 주최하는 「제2회 강서구 장애인 체육 대축전」에 의료지원팀을 배치하고 구급차 및 의료부스를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에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없이 일상에서 함께 어울리며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획되어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 위주로 부산광역시 강서구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장애인 체육 대회에 2년 연속 의료팀을 지원한 갑을녹산병원은 약 300여명의 참가자들을 위한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행사가 안전하게 마칠 수 있도록 구급차와 의료부스에 간호인력을 배치해 환자 발생 시 즉시
유영제약은 충북 진천군장애인체육회 소속이자 유영제약 소속인 장애인 볼링 국가대표 이근혜 선수가 11월 3~8일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볼링 개인전 및 2인조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매년 개최되는 장애인 종합 스포츠 경기 대회로, 올해는 목포시를 주 개최지로 전남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펼쳐지며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출전했다.이근혜 선수는 지난 2일 사전경기에 출전하여 여자 개인전 TPB2에서 총 691점을 달성하고 충북의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 후 충청북도 최금자 선수와 함께 출전한 여자 2인조 TPB2 부문에서 금메달, 혼성 4인조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