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늘(8일) 시청 회의실에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과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함께 돌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박동석 부산시 첨단산업국장과 한영배 한국에너지공단 이사 등이 참석한다.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와 공단이 협력하는 사례로, 에너지 바우처를 이용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부산시는 행정정보를 활용해 에너지 바우처 미사용 세대를 발굴하고, 홍보를 통해 제도가 널리 알려지도록 지원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은 발굴된 미사용 세대를 직접 방문해 1대1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거동 불편이나 사용법 미숙 등으로 발
신신제약은 지난 19일,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기후 위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아름다운 특별전’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바자회는 기후 재난에 노출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경기 지역 내 아름다운가게 10개 매장에서 진행됐다. 바자회 수익금은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사업에 사용돼 폭염, 한파, 수해 등 기후 재난에 취약한 계층에 생필품으로 전달된다.신신제약은 건강기능식품 7종(오메가3, 비타민 등) 총 1억 2천만 원 상당을 기부했으며, 일부는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경 신신제약 전무는 “이상기후로 건강 위협을 받는 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 가능한 나눔
대전 유성구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손잡고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양측은 고독사 위험군 및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유성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사업장장 고상휘)의 '희망날개봉사단'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과 함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은 주거환경 개선비 1,200만원과 저소득층 지원금 500만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전달했다. 또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위한 지원금 500만원을 유성구행복네트워크에 기탁했다.고상휘 대전사업장장은 "고독사 위험군 등 주거 취약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