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지난 23일, 수원시치과의사회와 함께 경기도치과의사회관 2층 한가족센터에서 ‘꿈을키우는집’ 보육원 입소 아동을 대상으로 치과 진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수원시치과의사회 민봉기 회장을 포함한 치과의사들이 참여해 아동들의 전반적인 구강 상태를 점검하고, 스케일링과 불소도포 등의 치과 진료를 제공했다. 아울러 장안구보건소 직원들과 함께 올바른 칫솔질을 직접 실습하는 구강위생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장안구보건소는 지난해 수원시치과의사회와 ‘취약계층 구강건강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오고 있다.수원시치과의사회는 지난해 1월부터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13일 ‘제6차 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 전공의(레지던트)과정 연수생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제6차 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 전공의 연수생인 나미스 술탄 모하마드와 알후무드 야스르 에이사는 지난 2022년부터 국내 전공의들과 함께 3년간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연수를 받았으며 지도전문의 참관 하에 내외국인 환자들을 진료했다.이날 연수를 수료한 나미스 술탄 모하마드는 “지난 3년간 쉽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항상 응원해 주고 곁을 지켜준 동료들과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긴 밤, 어려운 사례, 고민하게 되는 순간들이 있었지만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설렘과 환자들을 돕는 자부심, 이 모든 도전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9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제9차 사우디 레지던트 및 제2차 사우디 펠로우 치과의사 사전연수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제9차 레지던트 치과의사 연수생인 압둘라 알카르니(구강악안면외과)와 아흐메드 하싼 알칼라프(치과교정과), 제2차 펠로우 치과의사 연수생인 모하메드 알리 알카르니(소아치과)는 이번달 1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두 달간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사전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연수생들의 지도는 박주영 구강악안안면외과 교수, 양일형 치과교정과 교수, 김영재 소아치과 교수가 맡았다. 레지던트 임상 연수는 2025년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말까지, 펠로우 임상연수는 올해 3월 1일부터
최근, 중국 치과의사 20여 명이 연세굿데이치과에 방문해 병원 투어와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치과 의료의 선진화된 기술과 운영 시스템을 공유하고, 양국 간 치과 의료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병원 투어는 박정철 원장과 김진욱 원장이 직접 진행했으며, 대기실과 진료실, 첨단 진단 장비 등을 소개했다. 중국 치과의사들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방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투어 내내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졌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 특히 연세굿데이치과의 첨단 장비와 진료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고 밝혔다.이어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iGBR(급속골이식), LegoGraft(골이식재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교정과는 지난달 30일, 호주와 말레이시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수면무호흡 교정치료에 대한 학술교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수정 교정과 교수가 담당한 이번 학술교류는 전방신장장치(MAD) 치료를 진행하는 환자부터 편도 비대로 인한 수면무호흡 증상이 있는 성장기 3급 소아 환자까지 수면무호흡을 동반한 다양한 환자 사례를 직접 관찰하고 토론하는 학습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외에도 호주와 말레이시아 치과계를 이끄는 여러 연구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호주 치과계 선도기관 Myofocus 설립자인 도니(Dr. Donny) 치과의사가 기능치료(MFT, Myofunctional Therapy)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 수면무호흡 증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4일(목)에 ‘제8차 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 사전연수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제8차 치과의사 연수생인 아르와 씨는 올해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두 달간 서울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사전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강악안면외과 서병무 교수가 지도를 맡는다. 사전연수 기간에는 진료 참여 대신 참관을 하게 되며, 사전평가와 제한적 의료행위에 대한 승인 후 임상연수에서 진료에 참여한다.임상연수는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말까지 3년간 국내 전공의들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지도전문의 참관 하에 내외국인 환자를 진료할 예정이다.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 연수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