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는 조선대학교 간호대학교 RISE 사업단과 함께 치매안심마을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160세대에 건강꾸러미를 지원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지원 사업은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대학의 전문 인력과 지역사회 복지 시스템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보건복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꾸러미에는 영양죽, 로션, 파스, 치매 관련 건강정보지 등이 포함돼 있으며, 겨울철 대비 영양 보충과 통증 완화를 함께 고려해 구성됐다.동구는 치매 어르신의 안부 확인과 건강 상태 점검을 정기적으로 이어가며,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 수 있는 지속적인 사
하동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9일부터 20일, 옥종면 청수마을과 양보면 운산마을을 찾아 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치매 환자·가족들의 자유롭고 안전한 사회활동을 위해 “치매 친화적 안심 공동체”를 만드는 사업이다.치매안심센터는 2020년부터 총 14개의 치매안심마을을 선정해 운영했다.이는 치매 환자 비율, 운영 위원 적극성, 주민 요구도, 사업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며, 올해는 옥종면 청수마을과 양보면 운산마을을 선정했다. 군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치매 예방 교육, 치매안심마을 현판 부착, 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