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대표 김진우)는 하이의 치매 진단 디지털 의료기기인 알츠가드(Alzguard)가 2024년 4월 23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확증적 임상시험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디지털 바이오마커를 활용한 디지털 의료기기로 치매 진단과 관련해 식약처의 확증적 임상시험 승인을 획득한 경우는 하이가 국내 처음이라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하이는 2021년 12월 식약처로부터 디지털 치료기기 엥자이렉스(Anzeilax)의 확증적 임상시험 승인을 획득하고 올해 2월에는 마비말장애 디지털 치료기기 리피치(Repeech) 확증적 임상시험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회사에 따르면 알츠가드는 치매 진단을 위해 기획된 디지털 의료기기로 음성, 안구 운동
부산 온종합병원이 PETCT 검사로 알츠하이머 치매를 조기 진단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온종합병원은 “이 병원 PET-CT센터 류성열 센터장이 아밀로이드 PET 촬영 기술과 판독 기법을 확립해 알츠하이머 치매 조기 진단을 할 수 있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온종합병원은 앞으로 건강검진 등에 알츠하이머 진단용 아밀로이드 PET검사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아밀로이드 PET-CT 검사는 치매를 진단하는 데에 유용한 검사 중 하나다. 뇌에 축적되는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을 영상화하여 알츠하이머병을 진단할 수 있으며, 치매환자에게서 아밀로이드 뇌 침착을 계량화해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