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밑이나 턱밑 또는 구강 내에 멍울이 만져지는 경우라면 침샘 종양을 의심해볼 수 있다. 침의 분비를 담당하는 침샘은 크기에 따라 주타액선과 소타액선으로 나뉘는데 이 중 주타액선은 이하선과 악하선, 설하선이 있다. 침샘에는 여러 가지 이유로 종양이 생기기 쉬우며 70% 이상의 침샘 종양이 이하선, 즉 귀밑 샘에서 발생한다.침샘 종양은 두경부 종양의 3-10%정도로 발생확률은 상당히 낮다. 하지만 침샘종양의 약 1/4 정도는 악성 종양일 가능성이 존재하기에 그냥 넘겨서는 안 된다. 침샘 종양이 생기면 발생한 침샘의 위치에 따라 귀밑이나 턱 밑, 구강 내에 멍울이 만져지는데 즉시 병원을 찾아 침샘 종양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제거하
귀밑이나 턱밑, 구강 내에 멍울이 잡혀 사라지지 않는다면 침샘 종양을 의심해야 한다. 침샘은 침의 분비를 담당하는 조직으로 크게 이하선(귀밑샘), 악하선(턱밑샘), 설하선(혀밑샘), 소타액선 등 네 가지로 분류한다. 침샘 종양은 이러한 침샘 중 한 곳에 종양이 생긴 상태로, 약 70~80%가 이하선에 생기는 이하선종양이다.이하선종양은 침샘 종양 중에 가장 흔한 편이지만 침샘 종양 자체가 두경부에 발생하는 종양의 3~6% 정도로 희귀한 질환이기 때문에 의료진이라 하더라도 임상에서 경험할 가능성이 적은 편이다. 실제로 귀밑이나 턱밑, 구강 내에 멍울이 생겨 여러 병원을 전전하지만 명확한 설명을 듣지 못하고 방치되어 있는 침샘 종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