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자에게 칼륨경쟁적위산분비 억제제(성분명 :테고프라잔)를 기반으로 제균 요법을 시행하면 효과적인 제균 치료가 가능하다는 메타분석 연구가 나왔다. 또한, 기존의 3제 요법에 비스무스 약제를 추가한 변형 4제 요법을 적용하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 효과를 높인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조준형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최근 국제 SCI 논문인 감염병 치료 전문가 저널(Expert Review of Anti-Infective Therapy), 2025년 최신호에 ‘1차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에서 테고프라잔과 양성자 펌프 억제제의 비교 연구: 메타 분석을 통한 체계적 고찰’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새로
최근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일반 소금을 칼륨이 풍부한 소금대체제로 바꿀 경우 합리적인 비용으로 뇌졸중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미국 건강매체 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에 따르면 미국의사협회지 심장학에 게재된 연구 결과 일반 소금에 비해 대체 소금을 사용한 사람들의 뇌졸중 재발률이 14%, 뇌졸중 관련 사망률이 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연구는 중국 북부의 600개 마을에서 실시된 대규모 무작위 임상시험인 소금 대체재와 뇌졸중 연구(SSaSS)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평균 약 5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연구팀은 칼륨이 풍부한 소금 대체제를 일반 소금과 비교해 뇌졸중, 주요 심혈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338220)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AI 기반 고칼륨혈증 선별 소프트웨어 VUNO Med DeepECG Hyperkalemia(이하 DeepECG Hyperkalemia)의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DeepECG Hyperkalemia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심전도 데이터를 분석해 비침습적으로 고칼륨혈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선별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로, 뷰노의 AI 기반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 DeepECG의 질환별 세부 모델 중 하나다. 올해 5월과 8월 각각 허가받은 급성심근경색(AMI) 모델과 좌심실수축기능부전(LVSD) 모델에 이어 이번 고칼륨혈증 선별 모델까지 추가되며, DeepECG는 심혈관·신장 관련 질환으로의 활용 범위를 확
칼륨은 근육과 심장, 신경 건강을 위한 필수 영양소 중 하나로 충분한 식이 칼륨을 섭취하는 것은 뼈와 심장 건강에 필수적이다. 칼륨은 우리 몸에서 자체적으로 생성할 수 없기 때문에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 대다수 사람들은 식단에서 충분한 칼륨을 섭취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 미국인들에게 부족한 필수 영양소 4가지 중의 하나로 칼륨이 선정되었던 만큼 칼륨은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하지만 부족한 영양소이다.칼륨은 건강한 성인의 경우 하루에 4,700mg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부족할 경우 식욕 부진, 부정맥, 근육 경련 등이 나타날 수 있어 꾸준한 섭취가 필요하다. 단 신장 질환이 있을 경우에는 체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