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쿄와기린은 지난달 30일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X-염색체 연관 저인산혈증(XLH) 치료제 크리스비타(부로수맙) 발매 2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크리스비타의 임상적 가치와 장기 치료 전략을 공유하고, 소아 XLH 환자의 실제 치료 경험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내외 XLH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치료 효과와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첫 세션에서는 아달베르트 레이먼 오스트리아 빈 의과대학교 박사가 XLH 장기 치료 전략을 소개했다. 그는 약 250주간 크리스비타를 투여한 환자 사례를 통해 혈청 인 정상화, 알칼리 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