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바이오 소재 전문기업 아미코젠은 자체 개발한 키토올리고당(COS)이 미세먼지(PM10)로 유발된 폐 염증 동물모델에서 호흡기 질환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독성학 분야 국제학술지 Toxicological Research에 게재돼 아미코젠의 효소 기반 바이오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키토올리고당은 갑각류 껍질에서 추출한 키틴을 아미코젠이 개발한 효소 ‘Chimax-O’로 분해해 만든 바이오 소재다. 이전 연구에서는 알레르기성 호흡기 질환 개선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미세먼지에 의한 폐 손상 완화 효과를 새롭게 입증했다.논문에 따르면, 키토올리고당은 미세먼지에 의해 유발된 기관지 상피세포 및 폐 손
바이오 소재·헬스케어 전문 기업 아미코젠은 헬스케어 소재 ‘저분자 키토올리고당’의 호흡기 질환에 대한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아미코젠은 앞서 해당 소재에 대한 특허와 논문 등록을 통해 코로나19, A형 독감 바이러스 억제 효능을 검증했고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해 호흡기 개선 개별인정형 원료 허가를 받을 계획이다.아미코젠 연구진은 항바이러스 효과와 호흡기 질환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집먼지 진드기로 인한 호흡기 질환 동물 실험을 통해 아미코젠의 효소 기술을 적용한 저분자 키토올리고당이 기도 주위 염증 수치 감소와 기도의 점액 분비, 기도 경화증을 억제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기도 점액 과분비는 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