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이 대한병원협회와 손잡고 ‘탄소중립’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특별한 세미나를 열었다.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2025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의료기관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다.세미나는 크게 세 파트로 진행됐다. 첫 번째는 고려대의료원의 ESG 실천 사례 발표와 중장기 전략 소개로 시작했다. 이후 의료기관의 탄소 저감과 지속 가능한 운영을 주제로 한 학계 전문가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정부 가이드라인과 현실적인 적용 방안이 상세히 다뤄졌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실제 병원 현장에서 적용 중인 친환경 운영 사
제일약품(271980)이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기여를 인정받아 용인특례시로부터 환경 분야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용인시에서 생태계 보전, 환경 교육, 자원 순환, 탄소중립 등 6개 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개인과 기관에게 수여됐다.제일약품은 화학물질 안전성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회사는 화학물질 누출에 대한 정량적 위험성 평가를 진행하고, 민관 합동 재난 대응 훈련에 참여하며 화학사고 예방 시스템을 강화했다. 또한, 용인시청과 백암 119안전센터, 제일약품 사업장 임직원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비상 대응 체계를 구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7일 동대문구와 함께 중랑천 일대 탄소중립을 위한 메타세쿼이아길 조성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대문구의 탄소중립실천과 녹색 성장에 기여하고, 동아쏘시오그룹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함께 성장’ 실현 및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에 동참했다.메타세쿼이아는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를 흡수, 분해해 공기를 청정하게 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수목이다.이날 오전 진행된 행사에는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과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을 비롯해 이필형 동대문 구청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정 사장과 이 구청장을 비롯해 참석
GC케어(대표 김진태)가 건강한 걷기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제로워크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GC케어는 지난해 9월부터 전국민 건강 증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두의 걷기 대회’, ‘얼어죽어도 걷기 대회’를 꾸준히 전개하며, 누적 3만명이 52억보를 함께 걷는 기록을 세웠다.이번 ‘제로워크 챌린지’는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기념해 4월 18일부터 5월 19일까지 진행되며, 혼자가 아닌 함께 공동의 목표 걸음 수인 1.6억보를 달성하는 미션을 준비했다. 1.6억보를 걸으면 약 22t의 탄소가 저감되는 효과를 내는데, 이는 나무 약 4천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같은 수준이다. 차량 이용 대신 걷기를 습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