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닝은 여름철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끈다. 그런데 최근 틱톡에서 자외선 지수가 높은 날 햇볕을 쬐면서 태닝을 하는 것이 유행하면서 피부 건강에 빨간 비상등이 켜졌다.헬스라인(Healthline)에 따르면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자외선(UV) 지수가 높은 날 태닝을 하는 것이 좋다는 잘못된 건강 정보가 퍼지고 있으며 이들의 동영상 중 상당 수가 수백만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자외선 지수는 미국 환경 보호국(EPA)에서 햇빛 노출에 대한 현명하고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든 것이지 태닝을 위한 수단으로 만든 것이 아니다. 피부과 전문의인 모건 라바흐는 "인플루언서들에 의해 퍼진 잘못된 건강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