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젠바이오가 보건복지부의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환자 맞춤형 항암백신 개발 플랫폼 구축(PAVE)’ 과제의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형 과제는 4.5년간 최대 191억 원의 연구비가 투입된다.테라젠바이오가 참여하는 ‘NeoVax-K 컨소시엄’은 mRNA 백신 기술을 기반으로 환자 맞춤형 항암백신 개발을 목표로 한다. 주관기관 애스톤사이언스를 포함해 테라젠바이오, 아이엠비디엑스, 진에딧,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등 5개 기관이 협력한다.테라젠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플랫폼인 DeepOmicsFFPETM, DeepOmicsNeoTM, Double Barcode Neoepitope ScanTM을 활용해 췌장암 환자의 유전체 데이터를 분석, 신항원 후보를 예측·검
테라젠바이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제50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2024 AACR-KCA)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테라젠바이오는 티씨알 시퀀싱(TCR Sequencing) 서비스와 딥오믹스 에프에프피이(DEEPOMICS FFPE) 기술을 중심으로 한 신규 런칭 서비스를 소개하며, 포스터 발표를 통해 해당 기술들의 연구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테라젠바이오의 티씨알 시퀀싱(TCR Sequencing) 기술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티씨알 어세이(TCR Assay)와 분석 플랫폼을 기반으로, 저품질 RNA 샘플에서도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로 티씨알 레퍼토리(TCR Repertoire)를 분석할 수 있다. 포르말린 고정 파라핀 포매(FFPE, Form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개최된 ‘제50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테라젠바이오의 백순명 대표가 "맞춤형 암백신 설계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회사는 백순명 대표는 암 체세포 돌연변이에 대한 환자의 면역 반응을 극대화하기 위한 혁신적인 맞춤형 암백신 설계 방안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그는 과학적 근거와 함께, 네오안티젠의 교차 제시, 면역 반응의 무시 문제, 새로운 면역 반응 유도를 통한 암 백신의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백순명 대표는 “네오안티젠 백신은 무시된 네오안티젠에 대한 새로운 면역 반응을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기존의 피로한 T 세포를
테라젠바이오는 백순명 연구소장(CTO)을 신임 대표이사(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백순명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에서 병리학 전문의 과정을 수료한 후, 조지타운 의과대학 교수, 미국 국립유방암대장암임상연구협회(NSABP) 병리과장 등을 역임하며 유전체 분석 및 개인 맞춤형 의료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자로 자리매김한 의사 과학자다. 백순명 대표이사가 2004년 개발한 OncotypeDx 항암치료 효과 예측 검사는 50만명 이상의 유방암 환자들이 불필요한 항암제 치료를 피할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 그의 연구논문은 연간 평균 5000회 이상, 총 8만 회 이상 인용되었으며, 30개 이상의 임상 프로토콜을
테라젠바이오(대표 황태순)의 논문이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Nature)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게재 승인됐다고 1일 밝혔다.이번 논문은 기존 모델들과 비교하면 향상된 성능을 보이며, 99.6%의 가짜 변이를 제거하고 87.1% 진짜 변이를 밝혀내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본 논문에 소개된 DEEPOMICS FFPE는 Formalin-Fixed, Paraffin-Embedded (FFPE) 조직 샘플에서 발생하는 가짜 변이를 구별하는 새로운 AI 모델로, FFPE 검체 기반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크게 줄여 임상시험 및 임상 검체 분석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테라젠바이오 백순명 연구소장(CTO)은 “본 논문이 FFPE 샘플
테라젠바이오(연구소장 백순명)는 지난 10일 아론티어(ARONTER)와 AI기반 개인맞춤형 암백신 디자인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계약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계약식은 테라젠바이오 본사에서 테라젠바이오 백순명 연구소장, 홍성의 부소장, 김해숙 부소장과 아론티어 고준수 CEO, 손인석 CSO, 김태형 COO 등 양사의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공동 연구 개발 협약에 따라 양사는 환자 맞춤형 신항원 기반 암백신 개발에 협력한다. 테라젠바이오는 신항원 백신 연구 분야에 대한 최신 지식에 근거한 자문 및 면역원성에 대한 실험적 검증 데이터를 제공하고, 아론티어가 보유한 신항원의 면역원성을 예측하는 기술을 활용
테라젠바이오(대표 황태순)가 최근 일루미나 유전체 시퀀서 노바식 6000(NovaSeq 6000) S4를 이용해 1000번째 런(Run)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8일 밝혔다.노바식 6000은 2일 이내에 최대 6 테라바이트 평균 1000샘플을 분석할 수 있다. 테라젠바이오는 노바식 6000을 통해 시퀀싱 분석의 속도와 비용을 대폭 감소시켰으며, WGS, WGBS, WES, RNA-Seq 연구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테라젠바이오의 황태순 대표는 "이 기록은 유전체 리서치 및 임상 시장에서 끊임없는 내부 혁신과 고객 서비스에 대한 반복적 개선을 통해 달성한 실전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이런 경험을 토대로 국내외 연구자분들에게 보다 더 높은 퀄리티의 서비스
테라젠바이오(대표 황태순)는 서비스 고도화와 경영효율화를 위해 테라젠헬스를 분리하고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골자로 한 경영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고 12일 밝혔다.테라젠바이오와 테라젠헬스는 2030년까지 지속적 성장을 위한 ‘혁신의 도약’으로 삼고 ▲자본 유치를 통한 R&D 강화 ▲법인 분리를 통한 경영효율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요 전략으로 선정하며, 양사의 전문 사업영역에 최적화된 R&D 랩을 확장 오픈했다. 테라젠바이오는 지난 10년간의 국내외 연구기반 유전체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최근 임상 및 제약사를 타깃으로 하는 전문화된 임상분석서비스 출시와 신항원 기반 암백신 개발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테라젠바이오(연구소장 백순명)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권순영)과 6일 정밀 유전체 데이터 생산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협약식은 테라젠바이오 황태순대표 백순명소장,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이주한연구부원장, 성화정혈액종양내과장, 최정윤교수 포함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교 테라젠바이오 본사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테라젠바이오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의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유전체정보를 생산하고 제공한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해당 데이터를 종양연구의 기반이 되는 연구결과로 활용할 계획이다. 테라젠바이오는 향후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
테라젠바이오(대표: 황태순)가 국제 표준 정보보호 인증 'ISO 27001'과 개인정보보호 인증 'ISO 27701'을 4년 연속 우수한 성적으로 갱신했다고 3일 밝혔다. 테라젠바이오는 2020년 9월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ISO 27001과 ISO 27701을 획득한 바 있다. 이후, 유럽연합(EU)의 개인정보보호법(GDPR)에서 요구하는 수준 높은 가이드라인에 따라 ▲정보보호정책 ▲물리적 보안 ▲접근통제 ▲법적준거성 등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과했다고 전했다.테라젠바이오는 개인정보와 일반 정보보안 모두 인증 받아 유럽 일반개인정보보호법(GDPR), 호주 정보보호규정(CPS2334) 등 해외 유전체 분석 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