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의학 전문기업 파마리서치는 지난달 발표한 인적분할 계획을 최종 철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주주 및 시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신중히 재검토한 결과다.파마리서치는 “분할 취지에 공감하면서도 지배구조 변화에 대한 우려와 주주가치 훼손 가능성, 소통 부족에 대한 의견을 겸허히 받아들였다”며 “기업 의사결정은 전략적 필요뿐 아니라 깊은 신뢰와 주주 소통이 필수적임을 다시 깨달았다”고 말했다.인적분할은 추진하지 않지만, 파마리서치는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글로벌 에스테틱 사업 확대, 투자 기능 강화와 전략적 M&A 준비, ESG와 투명한 거버넌스 체
재생의학 전문기업 파마리서치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전략을 담은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재무·비재무 정보를 포함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투명한 소통을 목표로 작성됐다.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QR코드 제품설명서 도입, 다회용 컵 사용 장려, 연어 방류 및 해안 정화 등 환경보호 활동이 소개됐다.사회 부문에서는 GMP 기반 품질관리, ISO 45001 인증, 임직원 복지 프로그램,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이 포함됐다.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이사회 중심의 투명한 경영을 위해 감사위원회 운영, 전자투표제 도입, 이해관계자 거래 규정 제정 등 주주 권익 보호 노력이 담겼다
파마리서치(대표이사 김신규·강기석)는 간이식을 시행한 간세포암 환자에게 싸이모신알파1 성분의 '자닥신' 병용 투여 시 생존율 증가 및 재발률이 감소한다는 해외 임상 및 연구 논문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SCIE급의 종양학 국제 학술지인 온콜로니 레터스(Oncology letters 2018)’에 게재된 논문 ’간 이식 후 UCSF(미 캘리포니아대) 기준을 초과하는 간세포암의 종양재발에 대한 시롤리무스(sirolimus: 면역억제제)와 티말파신(thymalfasin) 및 휴아이어(huaier:암치료 보조제) 과립의 신규 전략: 단일센터 경험’에 따르면 간 이식을 시행한 간세포암종 환자에게 시롤리무스(sirolimus)와 휴아이어 과립(huaier granules), 자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