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이른 무더위와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폭염 대응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다.현재 김해시는 71개 노인일자리사업단에 총 6,9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 중 약 2,500여 명이 야외 활동 중심의 일자리에 참여 중이다.시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령자의 특성을 반영해 지난 7월 4일 ‘노인일자리 폭염 대응 방안’을 마련해 전 사업장에 시달했다. 주요 내용은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야외활동 전면 중단, 9월까지 근무시간을 오전 시간대로 조정, 수행기관별 탄력근무 시행 등을 포함하고 있다.특히 폭염주의보 또는 경보가 발령될 경우에는 즉시 휴무하거나 실
풍수해 및 폭염 피해가 발생하는 여름을 대비하여 행정안전부가 오늘(14일) 여름철 풍수해 대책기간(5.15~10.15)및 폭염 대책기간(5.20~9.30) 동안 인명·재산피해 및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관계 부처와 지자체에서 풍수해 및 폭염에 대비해 그 동안 추진해 온 조치를 점검하고 재난 대응을 위한 준비태세를 확인할 예정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나 평균 기온은 높고 집중호우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자체에서는 선제적인 상황관리를 통해 재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물자지원 등 체계적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