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프로골퍼 옥태훈 선수가 미니쉬치과병원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미니쉬치과병원은 전날 미니쉬치과병원에서 옥태훈 선수와 치아 건강 부문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2018년 투어에 데뷔한 옥태훈 선수는 2025년 상반기 KPGA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오른 대기만성형 선수다. 올 시즌 누적 상금 8억2300만 원, 평균 타수 69.09타로 KPGA 전체 1위를 기록하며 가장 주목받는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이번 후원 협약에 따라 옥태훈 선수는 하반기 KPGA 투어에서 오른쪽 어깨에 미니쉬 패치를 부착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미니쉬치과병원은 옥태훈 선수에게 치아 건강 관리를 체계적으
서울대병원 후원회는 지난 4일,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프로골퍼 최예지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서울대병원 후원회 20주년을 맞이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2012년 WGTOUR에서 대상과 상금왕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은 최예지는 2013년에는 KLPGA에 입회해 활발히 활동했으며, 2019년 이후 방송 및 온라인 콘텐츠 제작자로 전향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왔다. 최예지는 홍보대사로서 후원회의 다양한 나눔 캠페인과 사회공헌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재능 기부를 통해 기부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서울대병원 후원회는 2
연초를 맞아 이화의료원에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전해졌다. 프로골퍼 김재희(SK텔레콤) 씨가 지난 10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에 유전성 난소암 환자의 치료와 발병 예방 연구기금으로 2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날 이대서울병원 내 보구녀관(普救女館)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주웅 이대서울병원장, 전혜진 대외협력부장, 장하균 이대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 등 병원 관계자들과 김재희 프로, 김재희 프로의 부친 및 팬클럽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기부금은 김재희 프로 팬클럽이 함께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재희 프로 팬클럽은 2022년부터 김재희 프로가 경기에서 버디를 성공시킬 때마다 자발적으로 1천원씩 기부했고, 약
연세대학교 의료원(이하 연세의료원)이 프로골퍼 윤이나와 공식 팬카페 ‘빛이나’로부터 약 30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지난달 31일 연세의료원 교수회의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상길 연세의료원 대외협력처장, 윤이나 프로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윤이나 선수와 팬들이 함께 마련했다. 윤이나 선수의 공식 팬카페인 ‘빛이나’ 회원들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자발적인 모금을 진행했으며, 윤이나 프로는 팬들과 마음을 함께하고자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사비로 더했다. 연세의료원은 이번 후원금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청소년 암환자 치료지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상길 대외협력처장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지난 20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스타로 등극한 춘천시 출신 김민별(하이트진로) 선수로부터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은 김민별 선수의 뜻에 따라 취약계층의 진료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별 선수는 첫 프로무대 상금을 전액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을 시작으로, 의료기관과 모교 등 꾸준한 기부를 하고 있다. 이재준 병원장은 “김민별 선수가 전달한 후원금은 의미를 이어받아 취약계층의 진료비 지원을 위해 사용하겠다“며 “마음을 전달해준 김민별 선수에게 감사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한편 김민별 선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
고려대학교의료원이 박성현 프로골퍼와 팬카페 ‘남달라’로부터 자선기금 5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고려대의료원은 지난 3일 안암병원 헤드오피스에서 윤을식 의무부총장, 한승범 안암병원장, 정웅교 안암병원 스포츠의학센터장과 박성현 선수, 조민선 팬카페 ‘남달라’ 매니저, 홍미영 세마스포츠마케팅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식을 가졌다.미국 LPGA 신인 3관왕 및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세계적인 골퍼인 박성현 선수는 실력 만큼이나 남다른 기부와 선행을 꾸준히 실천한 ‘기부천사’로 알려져 있다. 2020년 고려대의료원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한 박 선수는 평소 고려대 안암병원을 내원하며 어려운 형편으로 치료를 받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