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은 22일 대전 본원에서 김장성 원장을 비롯한 이영국 한국화학연구원 원장, 박연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부원장 등 주관 기관장과 관련 연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TOP 유전자·세포치료 전문연구단' 현판식과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유전자 및 세포 기반의 차세대 유전자치료제는 한 번의 투약으로 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해 기존 신약의 한계점을 획기적으로 극복할 수 있어 글로벌 제약 시장의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차세대 유전자치료제 분야의 신시장을 조기에 선점하기 위해 로열티 없는 차세대 유전자·세포치료제 핵심 원천기술 확보와 함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은 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ʻ제3회 아시아-태평양 감염병 실드(Asia-Pacific Infectious Disease Shield, 이하 APIS) 포럼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아시아 지역은 온대 기후와 높은 인구밀도 등으로 아프리카와 함께 감염병 발생의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인천, 베이징, 싱가포르 등 주요한 허브 공항이 많아 감염병 확산의 중요한 연결 고리로 평가받고 있다.하지만 유럽 질병통제예방센터(European Centre for Disease Prevention and Control, ECDC)와 협력해 감염병 정책을 수립하고 있는 아프리카와 달리 아시아 지역은 국가 간 공조 미비해 전문가들의 우려가 크다.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