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의 금연보조제 브랜드 니코레트가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금연 성공률을 높이는 올바른 니코틴 대체제 사용법을 소개했다고 밝혔다.니코틴 대체제(NRT)는 소량의 니코틴을 공급해 금단증상을 완화하는 치료제로, 세계보건기구(WHO)도 1차 금연치료제로 권장한다. 올바른 사용 시 금연 성공률을 2배 이상 높일 수 있다.니코레트는 껌과 패치 제품을 3단계 사용법으로 안내하며, 흡연량에 따른 초기 용량 선택부터 복용 방법, 용량 줄이기까지 상세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하루 20개비 미만 흡연자는 2mg 껌을 8~12개, 20개비 이상은 4mg 껌을 권장한다.껌은 30분간 ‘쉬어가며 씹기’가 핵
㈜한국얀센이 외국계 제약사 중 국내에서 처음으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ISMS 인증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며, 기업의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일정 기준 이상으로 체계적으로 수립되고 운영되고 있음을 평가하는 제도다. 인증을 위해서는 80개 평가 기준과 234개 세부 항목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한국얀센은 의무 대상 기업은 아니지만,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약 1년 전부터 전사 차원의 준비를 시작했다. 정보보호 위원회를 구성하고, 내부 보안 리스크 진단과 정책 수립, 기술적 보호조치 등을 추진해 종합적인 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했다.이번 인증은 의료 데이터를 다루는 국내 주요 협력 병원
존슨앤드존슨의 제약부문 국내 법인인 한국얀센는 다발골수종 환자들의 치료 여정을 이해하고 최적의 치료에 대한 접근성 강화를 도모한다는 취지의 넥스트 스텝(The Next Step)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회 각계의 관심과 협력을 제안하는 인포그래픽을 24일 공개했다. 다발골수종은 백혈구의 일종인 형질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발생하는 혈액암으로, 치료를 받더라도 재발률이 높아 여러 대안 요법이 필요하다. 1차 진단 시 치료 가능한 환자 비율은 95%에 달하지만, 4차 치료에서는 15%로 크게 줄어든다. 이는 조기 단계에서 효과적인 치료를 도입해 질병의 진행을 최대한 지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최근 다발골수종 치료 성
한국얀센은 스텔라라 정맥주사와 스텔라라 프리필드주(이하 스텔라라, 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한국인 크론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향적 관찰연구(RWE)이자 시판 후 조사(PMS) 연구인 'K-STAR'의 연구 결과가 염증성 장질환 분야 전문 의학저널인 IBD 저널(Inflammatory Bowel Disease)을 통해 발표됐다고 29일 밝혔다. K-STAR 연구는 한국인 활동성 크론병 환자를 대상으로 침범 부위(disease location)와 질병 양상(disease behavior)을 구분해 임상적 반응, 내시경적 관해 측면에서 우스테키누맙의 장기 치료 효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이 연구에는 2018년 4월부터 2022년 4월까지 국내 44개 의료기관에서 스텔라라로 새로이 치료를
㈜한국얀센(대표이사 대행 윤흥식)이 5월 19일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World IBD Day)’을 기념하여 질환에 대한 사회 인식을 높이고 환우들의 일상 복귀 의지를 응원하기 위해 ‘장(腸)롱(Long)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걷기 캠페인은 복통 등의 갑작스러운 증상으로 인해 걷기를 포함한 장시간 야외 활동이 어려울 수 있는 질환의 고충을 이해하고 장기적(Long) 관점에서 치료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Long) 관리하면 일상적인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염증성장질환은 증상이 없더라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건의료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꾸준한 치료 및 관리를 통해 증상이 재발하지 않도
한국얀센과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이 지난 19일 여성가족부가 인증한 가족친화 기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가족친화 인증기업 제도는 여성가족부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 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양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도 계속해서 주 2회 원격 근무가 가능한 ‘J&J 플렉스’와 선택적 근로시간제 등 유연 근무를 지원하고, 법정 휴가 외에 자율적으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 데이(Family Day)’와 ‘리프레시 데이(Refresh Day)’, ‘생일 휴가(Birth Day)’ 등의 유급 휴가를 부가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또한, 성별과 관계없이
세계적인 제약 기업 존슨앤드존슨의 제약 부문 한국법인인 (주)한국얀센은 1983년에 유한양행과 합작으로 세워져 올해 40주년을 맞는다. 창립자 풀 얀센 박사의 환자 중심 가치를 이어받아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는 고품질의약품의 지속적 개발'을 미션으로 내세우며 치료로부터 소회받는 이들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당시 국내에서 제대로 인식되지 않던 정신질환 치료약을 유통하며, 꾸준히 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등 국내 정신건강의학 치료 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했다.이 밖에도 치료약이 없는 이들을 위한 희귀질환 치료약 개발에 노력을 쏟아부으며, 매년 매출액의 10%를 연구개발비로
한국얀센(대표이사 황 채리 챈)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질병보다 앞서가기 위한 혁신’ 기자간담회를 열어 한국 사회와 함께 환자의 삶을 바꾸는 혁신을 만들어 온 발자취를 조명하고 정밀의료 시대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얀센 황 채리 챈 (Cherry Huang) 대표가 지난 40년간 항암, 자가면역질환, 정신건강, 폐동맥고혈압 등 주요 치료영역에서 일궈온 온 성과와 그 의미를 소개한 데 이어, 크리스 휴리건 (Chris Hourigan) 아태지역 회장이 보건의료 혁신 및 건강 난제 해결을 위한 혁신 여정에 있어 한국 시장의 중요성과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또한 1983년 창립 당시 합작투자로
한국얀센(대표 황 채리 챈)은 임브루비카캡슐(성분명: 이브루티닙, 이하 ‘임브루비카’)이 보건복지부 개정 고시에 따라 9월 1일부터 일정 요건을 만족하는 경우 65세 이상 만성림프구성백혈병(CLL, chronic lymphocytic lymphoma) 또는 소림프구성림프종 (SLL, small lymphocytic lymphoma) 환자의 1차 치료제로 급여가 적용된다고 5일 밝혔다.이에 따라, 65세 이상의 이전에 치료받은 적이 없는 만성림프구성백혈병 또는 소림프구성림프종 환자에서 Cumulative Illness Rating Scale(CIRS) 점수가 6점보다 크거나 또는 사구체 여과율(Creatinine Clearance)이 70mL/min 미만인 경우 임브루비카를 1차 치료에 단독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이번
한국얀센은 다발골수종 치료제 ‘텍베일리주(테클리스타맙)’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프로테아좀억제제, 면역억제제, 항-CD38 단클론항체를 포함하여 적어도 3차 이상의 치료를 받은 재발 또는 불응성 다발골수종 성인 환자에 대한 단독요법에 허가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텍베일리주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다발골수종에 허가를 받은 이중 특이성 항체로, 다발골수종 세포에 과발현되는 B세포 성숙 항원(BCMA)과 T 세포 표면에 발현되는 CD3수용체를 이중으로 표적하고 T세포의 경로를 변경해 BCMA 발현 골수종 세포에 결합, 종양 세포의 사멸을 유도한다.이번 텍베일리 허가는 1/2상 임상시험인 MajesTEC-1 연구를 근거로 이뤄졌다. 총 16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