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는 사내 봉사 동호회 ‘더 멀리’가 지난달 29일 한빛맹아원 거주인과 남산 산책로에서 함께 걷고 소통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활동에 앞서 임직원들은 시각장애 거주인을 돕는 방법과 안전 동행 교육을 받았다. 산책 중에는 보조 활동뿐 아니라 대화를 통해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거주인들의 일상에 작은 변화를 만들었다. 이번 봉사는 시각장애 거주인의 외부 활동 기회를 넓히고, 정서적 고립감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더 멀리’는 2022년 5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사내 봉사 동호회다. 활동 주제를 선정하고 봉사자를 모집하는 전 과정을 임직원 주도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