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암요법연구회는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5)에서 국내 연구자들이 총 225건의 암 관련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중 60건은 대한항암요법연구회(KCSG) 회원이 제1저자 또는 발표자로 참여해, 국내 암 임상연구의 실질적 기여를 입증했다.안진석 회장은 “KCSG 회원들이 참여한 다양한 연구가 세계적인 학술 무대에 발표되며, 국내 임상 연구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법을 제공하기 위한 연구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학회에서는 KCSG가 주도한 임상연구 4건도 발표됐다.손주혁 연세암병원 교수는 삼중 양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MINI
대한항암요법연구회는 지난 5월 31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시카고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 미국임상암학회 연례학술대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2024, 이하 ASCO 2024)에서 대한항암요법연구회 회원이 제1 저자로 참여한 연구가 58건 발표됐으며, 이 중 7건이 구연 발표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내 연구자들이 참여한 구연 및 포스터 발표는 174건에 달했으며,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연구과제로 수행된 연구는 7건이었다.장대영 회장은 “연구개발 비용의 증가와 규제 환경의 변화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의 임상연구 수가 감소세를 보이는 와중에도, 올해 ASCO에서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연구과제로 채택된
대한종양내과학회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가 21일 오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강기윤 의원과의 면담을 갖고, ‘전이성 유방암의 생존율 향상을 위한 신약 접근성 강화 방안’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정책제안서 전달식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기윤 의원(국민의 힘)과 대한종양내과학회 이재련 보험정책위원장(서울아산병원)과,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유방암분과위원회의 손주혁 위원장(연세암병원), 박연희 전임 위원장(삼성서울병원), 이경훈 위원(서울대병원)이 참석했다. 두 전문의학회는 사회적 손실과 국가 재정 절감을 위해 유방암에 대한 치료 보장성 강화가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고, 실제 치료 현장에서 느끼고
대한항암요법연구회가 주도하고 있는 폐경전 유방암 환자 치료제 Young-PEARL (KCSG-BR15-10) 연구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2023년도 보건의료 R&D 우수성과”로 채택됐다.연구회는 24일 이 같이 밝혔다.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암에 관한 국내외 다기관 임상시험 수행을 주도하고 있으며, 그 중 폐경전 유방암 환자 치료에 중점을 둔 Young-PEARL (KCSG-BR15-10)은 2022년 폐경전 환자로 FDA 허가 확대 이후 국내 식약처도 변경 승인이 이어진 바 있다.Young-PEARL 연구는 이전 타목시펜 치료 중 재발 또는 진행된 HR+/HER2- 유방암이 있는 19세 이상 폐경 전 환자 18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무작위배정 2상 연구로,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