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첨단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지아이셀과 함께 동종유래 CAR-NK를 이용한 항암 치료제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와이바이오로직스의 우수한 항체 발굴 플랫폼 기술과 나노바디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항체를 발굴하고 이를 지아이셀의 차별화된 CAR-NK 세포 개발·대량 배양 기술과 융합해 고형암 표적 CAR-NK 세포치료제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신규 타깃 발굴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과 T-세포 이중항체 플랫폼 ‘앨리스(ALiCE)’를 보유했다. 최근에는 완전 인간항체 나노바디 라이브러리인
인게니움 테라퓨틱스(대표 고진옥, 이하 인게니움)가 개발중인 TGF-beta(이하 TGF-β) 억제 항암치료제 IGTN13이 기존의 NK세포 등 항암면역치료제들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4일 밝혔다.암세포 주변에는 면역세포를 억제하는 면역관문이 활성화되어 있는 종양미세환경(TME)이 존재한다. TGF-β는 종양미세환경을 조절하는 대표적인 성장인자로서 대부분의 종양미세환경에서 높은 수준으로 발현되고 있다. 인게니움 고진옥 대표는 “TGF-β는 종양 미세 환경에서 면역을 억제하고 암세포의 전이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항암제 내성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암 조직 주변의 기질세포에 작용해 암을 둘러싼 방어벽을 생성해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