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을 지원하기 위해 신혼 및 예비부부 여성을 대상으로 풍진 항체검사와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오늘 밝혔다.풍진은 발열, 발진, 림프절염을 동반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임신 초기 산모가 감염될 경우 태아에게 심장 기형, 청력 손실, 백내장 등 선천성 풍진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이 특히 중요하다.이번 사업을 통해 임신을 준비 중인 여성은 관내 보건소에서 풍진 항체검사(IgM, IgG)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 항체가 없는 경우에는 MMR(홍역·볼거리·풍진) 예방접종 1회를 지원한다.신청을 위해서는 신분증, 1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 혼인관계증명서를 지참해야 하며,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지난달 31일 ‘일렉시스 코로나19 S 항체검사(Elecsys Anti-SARS-CoV-2 S)’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사람의 혈청 및 혈장(Li-Heparin, EDTA 및 구연산나트륨)에서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코로나 바이러스 2(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2, SARS-CoV-2)의 총항체를 전기화학발광면역측정법(ECLIA)으로 정성하여 SARS-CoV-2 항체 생성 확인에 도움을 주는 체외진단의료기기로 허가 받았다고 2일 밝혔다.회사 측은 일렉시스 코로나19 S 항체검사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돌기 단백질(스파이크 단백질, 이하 S단백질)을 타겟으로 하는 정밀면역 항체검사라고 전했다. S단백질은 코로나19 바이...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이 지난 11일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원인 바이러스인 SARS-CoV-2의 IgG 항체검사(sCOVG)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코로나19의 원인 바이러스인 SARS-CoV-2의 돌기 단백질(Spike Protein)은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투 시 매개체가 되어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단백질이다.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SARS-CoV2 IgG’ 검사는 이 돌기 단백질에 대한 IgG 항체를 검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회사는 지난 해 4월 이미 식약처 허가를 받은 총 항체 검사(COV2T)는 혈액 내에 존재하는 IgM과 IgG 항체 모두를 검출하기 때문에 무증상 감염자나 진단이력이 없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데 도움을 주어 팬데믹 상황의 초...
시신경염, 척수염 등 자가면역질환의 보다 정확한 진단법이 개발됐다.서울대병원 김성민 교수팀(권영남 김보람)은 혈액과 뇌척수액에서 모그(Mog)항체 검사로 진단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고 8일 발표했다. 모그항체는 자가면역질환에서 나타나는 매우 특이한 당단백질 항체다.연구팀은 2011-20년, 국내 11개 병원에 방문한 자가면역질환 환자 47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했다.이전까지 자가면역질환의 진단에는 혈액만을 이용했으나 혈액과 함께 뇌척수액으로 모그항체 검사를 한 결과 민감도가 22% 증가했다(혈액; 77.5%, 혈액+뇌척수액 100%). 특이도 역시 98.2%로 매우 높았다. 또한 뇌척수액 내 항체의 양이 많을수록 모그항체 질환의 중증...
순천척병원(병원장 신병욱)은 코로나 백신 접종 이후 향체여부를 검사할 수 있는 항체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코로나 항체검사는 백신 접종 2주가 지나야 검사가 가능하며, 여기서 2주는 우리 몸에서 충분히 바이러스에 대해 학습하고 항체를 생성할 수 있는 시간이다.척병원에서 실시하는 코로나 항체검사는 혈액 검사로 진행되고 검사결과는 채혈 후 3~4일 소요된다. 일반적으로 백신을 접종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항체가 형성되지만 개인의 체질이나 여러가지 변수에 의해 항체 생성이 충분히 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항체 검사가 중요하다.항체검사는 예약없이 방문해도 되며 접수 후 바로 검사가 가능하다.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조니 제)은 8일, ‘엘렉시스 코로나19 항체검사(Elecsys® Anti-SARS-CoV-2)’가 6월 7일 보건복지부 고시에 신의료기술로 등재됐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의 신의료기술 고시에 따르면, 엘렉시스 코로나19 항체검사는 코로나19 감염이 강하게 의심되나 PCR 검사에서 음성 혹은 미결정으로 판정된 환자, 또는 코로나19 이전 감염 여부 확인이 필요한 사람에게서 ▲ 코로나19 감염 진단 보조, ▲ 코로나19 이전 감염 여부 확인 보조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검사는 환자의 혈청 또는 혈장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체를 검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항체검사는 인간의 면역체계가 생성한 항체를 검출하는...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이 지난 16일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원인 바이러스인 SARS-CoV-2의 항체검사(total antibody test)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원인 바이러스인 SARS-CoV-2의 돌기 단백질(Spike Protein)은 바이러스가 장기나 혈관의 세포에 침투하여 감염을 일으키도록 하며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Total Antibody COV2T‘ 검사는 이 돌기 단백질에 대한 항체를 검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현재까지 자동화된 진단면역장비를 이용하여 검사할 수 있는 시약 중 국내 품목 허가를 받은 회사는 지멘스 헬시니어스를 포함하여 두 곳뿐이나, 면역력의 척도인 중화항체를 검사하는 SARS-CoV-2의 돌기 단백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