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가 ‘발달장애인의 의사소통 이해하기’를 주제로 2024 심포지엄을 한림대학교 생명과학관에서 지난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센터 개소 5주년을 맞아 한림대학교 언어병리학전공과 손을 잡고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의 언어와 의사소통 문제에 중점적으로 고민하고, 보다 전문적인 치료를 개입하여 일상생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황준원 센터장은 “언어와 의사소통은 발달장애인의 행동 문제 중재에 있어서 가장 핵심인 만큼, 사회적 관심과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전문적인 교육의 기회를 더 자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강원대병원은 20
강원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센터장 황준원)와 강원특별자치도재활병원(병원장 이승준)이 발달장애인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23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지역 내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당사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한편, 지난 3월 개소한 춘천 강원권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와 연대하여 발달장애 아동에 대한 조기 진단 및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에 대한 통합운영 및 의료적 지원도 강화하게 되었다. 황준원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심각한 행동 문제로 힘들어하는 발달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