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3일은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헌혈의 날’이다. 헌혈은 단순한 피 나눔을 넘어 생명이 위급한 환자들의 생명을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국내에서는 고령화로 인한 만성 질환자 증가로 혈액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따뜻한 마음 나누기 전, 확인해야 할 내 몸 상태 헌혈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헌혈 전 현재 내 몸 상태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① 충분한 수면헌혈 전날 밤 최소 6시간 이상 숙면을 취해야 한다. 수면 부족은 헌혈 중이나 후, 피로감과 어지럼증을 동반할 수 있다. 밤을 새우거나 불규칙한 수면 패턴을 가졌다면 헌혈을 미루고 충분한 수면을 우선해야 한다. ② 식사 관리 공복 상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오는 8월 19일 ‘제16회 일산백병원, 사랑 나눔 헌혈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헌혈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일산백병원 본관 1층 정문 옆 헌혈 차량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일산백병원 교직원과 병원 내원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일산백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혈액은행과 대한적십자사가 공동으로 주관한다.일산백병원은 헌혈 인구 감소로 환자에게 필요한 수혈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서 나눔과 봉사의 뜻을 모아 혈액 부족을 해소하고 환자의 생명을 살리고자 정기적으로 헌혈의 날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이성순 원장은 “적정 혈액 보유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헌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