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약 213만 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2024년 보건복지부 경영평가 A등급 포상금 전액과 임직원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됐다. 개발원은 이 성금을 피해 지역 복구, 이재민 물품 지원, 건강관리 서비스 등에 신속히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했다.임직원들은 재난 상황 속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적극 참여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김헌주 원장은 “피해 주민들께 위로를 전하며,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며 위기 극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대약품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합천군과 산청군 이재민을 위해 약 40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지원 품목은 3대 영양소와 22종 비타민·미네랄을 담은 완전 균형 영양식 ‘큐어웰’, 타우린과 비타민 B군이 함유된 에너지 드링크 ‘에너린’ 등이다. 현대약품은 이 제품들이 체력 저하와 영양 불균형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기부는 합천군에 위치한 자사 미에로화이바 공장과의 지역 연대 차원에서 이뤄졌다.현대약품 관계자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25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한앤컴퍼니와 그 포트폴리오사들이 함께 진행한 공동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총 20억 원이 전달됐다.기부금은 수해 지역의 긴급 구호물품 제공과 복구 작업에 쓰일 예정이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향후에도 재난 상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사회적 책임을 이어갈 계획이다.회사 관계자는 “수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술력뿐 아니라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2024
동아제약은 대한약사회와 집중호우 피해 지역인 경상남도 산청군, 충청남도 예산군 등에 의약품 등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봉사약국 트럭을 통해 지원하는 이번 의약품은 동아제약 감기약 판피린, 어린이 감기약 챔프, 소화제 베나치오, 자양강장제 박카스 등이다. 해당 물품들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과 현장에서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들에게 전달된다.앞서, 동아제약은 지난 3월 산불 피해 지역인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남도 산청군 등에 의약품을 전달한 바 있다. 봉사약국 트럭은 1.2톤 규모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동아쏘시오그룹이 제작한 차량이다.동아제약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아픔
경상남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재난심리지원 서비스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도내 17개 시군에서 대피 상황이 발생했으며, 대부분 귀가했으나 일부 지역에는 여전히 대피 중인 주민이 남아 있다.도는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한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등 이동형 심리상담소를 운영 중이다.이와 함께 영남권 트라우마센터를 통해 재난 초기 단계에서 심리적 회복을 돕는 재난심리지원키트를 배포하고 있으며, 대피 중인 도민에게는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직접 대
충남 당진시보건소가 집중호우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당진시보건소는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시행 중이며, 감염병 유행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고 오늘 밝혔다.특히 위생환경이 취약한 침수 지역을 중심으로 12개 권역에 방역 전문용역 업체와 보건소 자체 방역팀을 동원해 친환경 연무소독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방역은 모기 등 매개체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풍수해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또한, 이재민이 머무는 임시대피시설에 대해 긴급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방역 물품과 의료용 상비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최근 중부지방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2억원과 5천만원 상당의 의약품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삼양그룹 계열사인 삼양사와 삼양패키징이 성금을 마련했으며,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류마스탑에스 플라스타 핫’을 지원했다.이번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된 성금과 의약품은 집중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충북, 경북, 전북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건강관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삼양그룹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예전의
경동제약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과 수재민들을 위해 구호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서 진행한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전달했던 기부금 중 일부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지정기탁한 것으로, 최근 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 및 수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경훈 경동제약 대표는 “현재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경동제약은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우리 사회에 발생하는 재난 및 재해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셀트리온그룹은 19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복구 성금 5억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이번 총 성금 5억원 중 3억원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이번 수해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셀트리온그룹 주요 사업장 일부가 위치한 청주 지역에 전달됐으며, 2억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됐다.이번 성금은 수해지역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최근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피해 지역 주민들이 더 이상의 피해 없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