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MS제약은 오는 16일 ‘환자보호자의 날’을 맞아 중증환자 보호자를 위한 전문 심리 상담 프로그램 '마음콜'을 12월 2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마음콜’은 환자의 치료 여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보호자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실시된 프로그램이다. 한국BMS제약은 치료 환경 개선과 보호자의 인식 변화를 목적으로 한국상담학회와 협력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올해 ‘마음콜’은 최대 70명의 환자 보호자들에게 주 1회, 최대 5회의 맞춤형 심리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은 스트레스 진단, 환자와의 소통법, 일상생활 관리 등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제를 다룬다. 참여자는 전화, 화상, 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