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는 면역항암 이중항체 ABL103과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 항암제 탁센의 삼중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 1b/2상 시험계획(IND)이 식약처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ABL103은 B7-H4와 4-1BB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항체로, 종양 미세환경에서 선택적으로 T세포를 활성화해 기존 4-1BB 항체의 간 독성 한계를 보완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임상은 한국과 미국에서 병행 진행되며, 삼중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할 예정이다.임상은 두 개의 안전성 평가 파트(Safety Lead-in)와 하나의 용량 확장 파트(Dose Expansion)로 구성되며, 최적 병용 용량을 탐색한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ABL103 병용요법이 난치성 고형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ABL103과 MSD(‘Merck & Co., Inc., Rahway, NJ, USA’의 상호)의 항-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KEYTRUDA®, 펨브롤리주맙(pembrolizumab)), 그리고 탁센(Taxane) 삼중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 1b/2상 진행을 위해 임상 추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ABL103은 B7-H4와 4-1BB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항체로, 에이비엘바이오의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Grabody-T)’가 적용된 파이프라인 중 하나다. 그랩바디-T는 종양 미세환경에서만 면역 T 세포를 활성화함으로써 기존 4-1BB 단일항체의 간 독성 부작용을 줄이고, 항종양 활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현지시간) 개최된 ‘제15회 유럽 단백질 및 항체 엔지니어링 서밋(Protein & Antibody Engineering Summit, PEGS Europe)’에서 자사의 이중항체 ABL103 및 ABL102의 포스터 발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PEGS Europe은 업계 전문가와 전세계 제약ㆍ바이오 기업이 모여 단백질 및 항체 공학에 대한 전문 지식과 최신 정보 등을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는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에서 개최됐다.ABL103은 B7-H4와 4-1BB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항체로, B7-H4가 발현된 종양미세환경(Tumor Microenvironment)에서만 4-1BB 항원과 결합해 면역 T 세포의 활성화를 유도한다. ABL103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제15회 유럽 단백질 및 항체 엔지니어링 서밋(Protein & Antibody Engineering Summit, PEGS Europe)’에서 자사의 이중항체 ABL103 및 ABL102의 비임상 데이터를 포스터로 발표한다고 10일 밝혔다.PEGS Europe은 업계 전문가와 전세계 제약ㆍ바이오 기업이 모여 단백질 및 항체 공학에 대한 전문 지식과 최신 정보 등을 공유하는 유럽 최대 행사로,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에서 에이비엘바이오는 B7-H4 발현도 수준에 따른 ABL103의 항암 효과와 다양한 암 종에서의 B7-H4 발현도를 분석한 비임상 데이터를 공개한다. 그리고 이러한 데이터를 근거로 AB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ABL103의 진행성ㆍ전이성 고형암 환자 대상 국내 임상 1상의 첫 환자 투여를 지난 7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을 통해 에이비엘바이오는 ABL103 단독요법의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하고, 향후 진행될 임상 2상의 권장 용량과 최대내성용량(Maximum Tolerated Dose, MTD)을 결정할 계획이다.ABL103의 임상 1상은 한국 및 미국에서 진행된다. 용량을 증량해 가며 이상반응을 관찰하는 용량 증량 파트(Dose Escalation)는 국내 기관에서 실시되며, 이후 종양 확장(Tumor Expansion) 파트는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ABL103은 B7-H4와 4-1BB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항체로, 에이비엘바이오의 4-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ABL103의 국내 제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9일 공시했다.B7-H4와 4-1BB를 동시에 타깃하는 ABL103은 블록버스터 신약 키트루다로 대표되는 PD-(L)1 기반의 기존 면역항암제와 유사한 작용기전을 보이면서도, 발현하는 환자와 암종에 있어서는 PD-(L)1 기반 치료제와 음의 상관관계(Negative correlation)를 보인다.이는 ABL103이 전체 환자의 20%에서만 효과를 보이는 PD-(L)1 기반 면역항암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그 동안 치료 혜택을 누리지 못했던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부분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