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으면 돌도 씹어 먹는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최근의 젊은층들은 나이가 많은 사람들보다 오히려 더 아픈 경우가 많다. 심지어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을 앓는 경우도 꽤 잦다. 대표적인 예로 하지정맥류가 있다.과거 하지정맥류는 본격적인 노화가 시작되는 중년층에게 흔한 질환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최근에는 가족력과 생활 습관 등 다양한 문제로 20대와 30대. 일명 MZ세대들의 다리 건강을 위협하는 질환으로 떠올랐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젊은 하지정맥류 환자들이 늘어나게 된 것일까?잘 알려진 것과 같이 하지정맥류는 유전적 요인이 주된 원인이다. 이 때문에 부모나 조부모 중 하지정맥류를 앓고 있는 사람이
최근 의료 분야에서는 수술보다 부담이 적고 회복 기간이 짧은 비수술 치료가 주목받고 있다. 비수술 치료는 다양한 방법 중 환자의 상태에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체적, 정신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수술이 비가역적인 치료인 반면, 비수술 치료는 치료 도중에도 다른 선택지를 고려할 수 있어 유연한 접근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단, 한 가지 주의사항이 있다면 사전에 정확한 진단과 평가를 통해 비수술 치료가 가능한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다.그렇다면 한창 성장기인 아이들의 척추, 관절 질환에도 비수술적 치료가 가능할까? 소아 근골격계 질환의 경우 비수술 치료에 더욱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성장기의
림프부종은 림프계가 손상돼 몸의 특정 부위에 체액이 몰려 퉁퉁 붓는 증상이다. 팔, 다리가 붓는 경우가 가장 흔하며 회음부, 아랫배, 얼굴이 붓는 경우도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지방조직 섬유화, 피부궤양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즉시 치료가 필요한 ‘연부조직 감염’(림프선염, 봉와직염)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한 가려움증, 각화증 등이 만성화돼 삶의 질이 심각하게 저하될 수 있다. 방치하면 정상 회복이 어려워지고 정신적인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연부조직 감염은 림프액이 정체돼 염증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나타난다. 통증과 전신발열을 동반한다. 즉시 입원 및 항생제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심한 경우 한 달에 1~2회 반복적
성사현 안산 에이스병원 원장이 정형외과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 The Journal of Bone and Joint Surgery (JBJS) 최신 호에 주저자로 논문을 게재하며 척추 치료 분야에서 중요한 학술적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논문의 제목은 "경막외 주사와 침술이 요추 유합술 후 감염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reoperative Acupuncture and Epidural Steroid Injection on Early Postoperative Infection After Lumbar Spinal Fusion)"으로, 요추 유합술(척추 고정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감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연구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성사현 원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요추 퇴행성 질환을 치료하는 데 널리 사용되는 경막외 주사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지난 17일, 한국군사랑모임과 국군 장병들의 건강한 군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협약은 국군 장병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결했으며, 협약식에는 이재협 보라매병원장, 김현종 한국군사랑모임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본 협약에 따라 앞으로 양 기관은 국군 병원이나 보훈병원에서 진료가 어려운 중증질환 국군 장병 보라매병원 진료 회송, 군부대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 상호 각종 행사·프로그램 초청 및 교류 등을 통해 국군 장병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와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이재협 병
질병관리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처․청 단위 평가 그룹(21개 기관) 중, 상위권(우수기관,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지난 19일 국민권익위원회는 전국 공공기관(716개)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분야를 평가한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질병관리청은 한 해 동안 각 부서의 부패 위험 요인을 사전 예방하고 상시적으로 관리하고자 자율적 내부 통제 자체 규정을 제정하고 전담 인력을 배치했으며, 각 부서의 업무별 위험 식별·평가·통제 활동을 이행하고, 내·외부 전문가를 활용해 주기적으로 위험 요인을 점검·평가 했다.특히 권익위 반부패․청렴 정책 방향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19일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인천성모병원 노동조합(이하 한국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인천성모병원지부(이하 민주노총)와 각각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한국노총과 지난 10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교섭 9차례, 실무교섭 7차례 끝에 지난 11월 27일 잠정안에 합의했다. 또 민주노총과는 지난 8월부터 약 3달간 11차례 교섭 진행 후 지난 12월 3일 잠정 합의를 이뤘다. 2024년 임금은 총액 대비 2.05%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추가 사항으로는 교대 근무자 처우개선, 육아 지원 3법 개정 내용 반영, 경조 휴가 지급 범위 및 출산장려금 인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NECA)은 신규 직원 11명으로 구성된 ‘NECA 청렴루키’를 통해 연구원 내부와 지역사회에서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확산시키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주요 활동으로는 청렴 슬로건 스티커를 공용공간과 법인카드에 부착, 청렴 문구가 담긴 달력 제작,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을 주제로 한 온라인 이벤트 개최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일상 속의 청렴의식을 내재화하고, 청렴 실천 분위기를 확산했다.또한,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청렴 활동도 추진했다. 뚝섬 한강 공원 정화 활동과 연계해 청렴 표어가 삽입된 부채를 배포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투명성과 청렴의지를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환자수 증가에 따라 20일 0시부터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또한 지난 18일 제2차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을 개최해 인플루엔자를 포함한 주요 호흡기 감염병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점검했다.◇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질병관리청이 실시하는 의원급(300개소)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지속 증가해 50주차(12.8.~12.14.)에 표본감시기관 의원급 외래환자 1천명 당 13.6명으로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8.6명)을 초과했다.연령별로는 최근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하고 있으며, 50주차(12.8.~12.14.) 기준으로 13∼18세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이 지난 19일 오후 2시 임재관 10층에서 부산 온누리교회와 사단법인 생명을 나누는 사람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3년 6월 부산백병원과 생명을 나누는 사람들은 각막이식수술비 후원 MOU를 체결했으며, 그간 황문원 안과 교수의 집도 하에 시각장애인 10명에게 각막이식수술을 시행했다.특히, 이번 후원은 지난해 5월 부산 온누리교회에서 창립 40주년을 기념하여 1200만 원을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기독교대한감리회 성도들의 헌금이 더해져 총 3000여 만 원을 환자들에게 지원할 수 있었다.이에 부산백병원에서는 감사와 존경을 담아 두 기관에 감사패 전달식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술을 받은 환자
치아교정은 심미적이면서 기능적으로 균형 잡힌 치열을 얻기 위한 중요한 치료 과정이다. 그러나 교정의 효과는 단순히 장치를 착용하는 것만으로 얻어지지 않으며, 교정의 성공을 위해서는 치료 전반에 걸쳐 여러 요소를 세심하게 관리하고 고려해야 한다. 다음은 성공적인 치아교정을 위해 체크해야 할 중요한 요소들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위해 꼭 필요한 사항들이다.먼저, 정확한 초기 진단과 계획이 중요하다. 치아교정의 첫걸음은 현재 치아와 구강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하는 것이다. X-ray와 사진 촬영, 치아 모형을 제작해 치아의 배열, 교합 상태, 그리고 턱뼈의 위치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각 환자의 상태에 맞춘 맞
겨울철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면 무릎관절염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통증이 더욱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차가운 날씨는 관절 주변 근육과 인대를 경직시키고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관절 내부의 통증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특히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앉았다 일어날 때, 무릎에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진다면 무릎관절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무릎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닳아 없어지며 발생하는 질환이다. 연골은 관절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하고 충격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지만, 노화, 과체중, 잦은 관절 사용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서서히 마모될 수 있다. 관절염은 초기에는 무릎의 뻣뻣함이나 가벼운 통증으로 시작되지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무릎에서 소리가 나는 현상을 경험할 때가 많은데 그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대부분은 정상적인 현상이다. 그러나 때때로 소리는 무릎 건강에 문제가 있을 수 있음을 나타내는 신호이기도 하다.무릎 소리의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관절 윤활액에 포함된 작은 기포가 터질 때 나는 소리이다. 무릎 관절에는 물과 유사한 성분인 윤활액이 존재하며 무릎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움직임 중 기포가 생기고 압력 변화로 인해 기포들이 터지면서 ‘딸깍’ 또는 ‘딱딱’ 소리가 발생한다.또한 자세를 바꾸거나 오래 앉았다가 일어서 때 무릎의 인대나 힘줄이 뼈 위를 스치며 나는 소리도 있을 수 있다.허동범
제철 과일을 즐기는 일은 신선함을 만끽함과 동시에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제철이 지나도 꾸준히 섭취할 수 있는 과일이 있다. 바로 블루베리다.블루베리는 여름이 제철이지만 냉동 상태로 보관하면 그 영양을 오히려 강화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즐기기에 제격이다. 냉동 과일은 생과일보다 좋지 않다는 편견을 깨뜨린다. 얼릴수록 더 좋은 이유와 슈퍼푸드 블루베리의 효능을 알아보자. ◇ '냉동 블루베리'가 생블루베리보다 좋은 이유블루베리는 신선하게 섭취해도 훌륭하지만 냉동 상태로 보관하고 먹으면 더 큰 건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냉동 블루베리는 생블루베리보다 항산화 성분의 농도가 증가하
겨울은 유독 불면증이 심해지는 계절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에 따르면 여름보다 겨울철인 12월~2월까지 불면증 환자 수는 12.6% 많다. 추워질수록 불면증이 심해진다는 것이다.◇겨울철 늘어나는 불면증의 원인 ① 계절성 정서장애 계절성 정서장애는 특정 계절에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우울증이다. 주로 가을과 겨울철에 증상이 나타난다. 겨울은 낮이 짧아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줄어든다. 충분한 햇빛을 쬐지 못하면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과 기분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균형이 깨진다. 금방 어두워지면서 멜라토닌 분비는 일찍 시작된다. 이로 인해 멜라토닌이 과다 분비돼 졸음, 무기력함이 심해진다. 이른 저
밤만 되면 식욕이 올라와 나도 모르는 사이 야식을 시키는 경우가 있다. 혹은 식사를 충분히 했음에도 허기짐이 이어질 때도 있다. ‘식욕’은 나도 모르는 사이 내 몸을 지배한다. 식욕이 폭발할 때마다 폭식한다면 비만, 당뇨 등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식욕은 호르몬이 보내는 결핍 신호 식욕은 단순한 ‘배고픔’이 아니라 특정 상황에서 더 강하게 느껴질 수 있다. 체내 한 부분의 결핍이 발생하면 호르몬은 ‘허기짐’ 또는 ‘배고픔’으로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현재 내 몸 상태를 파악하고 식욕의 원인을 알아내 폭식을 막을 수 있다. ① 보상 심리 저녁이 되면 식욕 억제 호르몬 렙틴은 감소하고 식욕 촉진 호르
우리의 몸은 정교한 메커니즘을 갖추고 있다. 상처를 스스로 치유하거나 손상된 조직을 복구하는 등 생명 유지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그러나 이러한 치유 능력이 미치지 못하는 신체 부위도 있다. 연골, 치아, 척수 등은 한 번 손상되면 재생이 어렵거나 불가능하다. 특히 현대 사회에서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사고로 인해 이러한 부위에 손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를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이러한 부위의 특성과 중요성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연골연골은 관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고 부드러운 움직임을 돕는다. 하지만 연골에는 혈관이 없어 손상되면 자연 치유가 거의 불가능하다. 연골 손상
HLB테라퓨틱스(115450)는 보통주 1주당 0.0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의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2년간 주식배당을 실시한데 이어 올해는 사실상 배당성격의 무상증자로 주주환원정책을 실행한 것이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내년 1월 15일이다.이번 무상증자는 신경영양성각막염(NK) 치료제의 유럽 임상 3상이 막바지 단계에 진입하며, 라이선스 아웃 기대감이 커진 상황에서 결정됐다. 무상증자는 주식배당보다 주주들에게 신속히 이익을 제공할 수 있어 주주가치 극대화의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HLB테라퓨틱스의 NK 치료제 ‘RGN-259’는 현재 유럽 임상 3상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내년 초 주요 데이터가 확보되면 글로벌 빅파마와의 라이선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던 한미약품 임시 주총이 열렸다. 박재현 이사 해임안은 부결되 기존 이사회 체제를 유지하게 됐으나 경영권 분쟁은 여전히 이어질 전망이다. 그룹의 경영 안정과 미래 성장을 위한 논의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한미사이언스는 주주 의견을 존중하며 그룹의 방향성을 재정비하겠다고 밝혔다.한미약품(128940)은 19일 서울 송파구 서울교통회관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박재현 사내이사와 신동국 기타비상무이사의 해임 안건이 상정됐으나 주주들의 반대로 모두 부결됐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 이사회 구성은 기존 체제를 유지하게 됐다. 이번 주총은 경영권 분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열린 만큼 주
◇병아리콩, 토마토 통조림, 땅콩버터병아리콩은 혈당 수치에 미치는 많은 영향들의 최소화에 좋고 토마토에는 리코펜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지만 탄수화물 함량이 낮아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땅콩 버터는 탄수화물이 거의 없고 단백질, 지방, 섬유질 등의 좋은 공급원입니다. 단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천연 땅콩 버터를 선택해야 합니다.◇피스타치오, 연어, 씨앗 크래커피스타치오는 단백질, 지방이 풍부하고 섬유질이 풍부해 당뇨병에 좋습니다. 연어에는 오메가-3 지방산, 단백질이 다량 들어있고 탄수화물이 거의 없어 혈당 조절에 용이합니다. 다양한 씨앗으로 만들어진 크래커는 건강한 지방, 섬유질 공급원으로 혈당 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