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목에 이물감이 느껴져 ‘혹시 암이 아닐까?’ 두려움에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다. 하지만 목에 혹이 생겼다고 해서 무조건 암은 아니기 때문에 너무 염려할 필요는 없다. 갑상선의 세포 분화가 과도하게 일어나 혹이 생기는 갑상선 결절의 경우, 약 95%가 양성종양이고 5% 정도만 악성종양, 즉 암이다. 요즘에는 건강검진이 활성화되면서 환자가 의심 증상을 느끼기도 전에 갑상선 결절을 먼저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초음파 검사만으로도 갑상선 결절이 악성일지 양성일지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는데, 결절의 모양이나 크기, 위치 등을 고려하여 만일 악성으로 의심된다면 세침흡인 세포 검사를 추가로 진행하여 진단한다
GLP-1 계열 신약개발 전문기업인 디앤디파마텍 이슬기 대표가 ‘2024 굿브레인 콘퍼런스’에 초청받아 ‘GLP-1 계열약물의 적응증 확장성: 퇴행성 뇌 질환 치료제 개발’을 주제로 발표한다고 9일 밝혔다.‘2024 굿브레인 콘퍼런스’는 오는 11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수면, 뇌건강과 디지털 테크’를 주제로 수면 문제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디지털 의료 기술을 소개하고 국내외첨단 뇌과학과 슬립테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디앤디파마텍 이슬기 대표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만병통치 비만약 GLP-1, 뇌 질환까지 영역 넓힌다’를 주제로 GLP-1 계열 신약의 타깃 질환 확장 가능성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
건강한 치아는 오복 중 하나로 불린다. 많은 이들이 고르고 건강한 치아를 부러워하며, 심미치료와 충치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치아 건강 문제로 치과를 찾는 이들이 적지 않다. 치주질환은 고령층 뿐만 아니라 20, 30대 젊은 연령 층에게도 흔히 발병하는 구강 질환 중 하나이다. 치주질환은 입속 세균과 골다공즐, 치매, 폐렴, 당뇨 등 전신질환 발병률을 높이는데 일조한다. 그럼에도 치과 구강검진을 받는 사람은 10명 중 3명 꼴에 불과하며, 이들 중 40%는 당장 치료가 필요한 상태라고 한다.치아는 벼락치기로는 관리가 어려워 정기적인 검진과 꾸준한 관리가 필수다. 한 번 망가지면 원상복구가 힘들고, 방
윤을식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제10대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장에 연임됐다. 임기는 2024년 9월부터 2년이다.1964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윤을식 협회장은 제30대 안암병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17대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제4대 대한수련병원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대한성형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유방성형학회 회장 등 다양한 대외활동을 펼쳐왔으며, 로봇유방재건성형술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발전시킨 명의로 알려져 있다.윤 협회장은 연임사에서 ▲의료정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현장 의견 청취 ▲보건정책 선진화를 위한 심도있는 대책 수립 등을 통해 국민의 건강 증진이라는 목표를 달
세브란스병원이 이달 3일부터 나흘간 캄보디아를 방문해 현지 청각 재활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난청 환아 4명에게 인공와우 수술을 하고 언어치료 강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술은 KT와 함께 운영하는 청각재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캄보디아에서 청각장애 아동 치료를 지원한 지 5년을 맞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있는 프레 앙두엉 병원에서 시행했다. 세브란스병원과 KT는 2019년 캄보디아 프레 앙두엉 병원에 KT꿈품교실 2호를 열었다. 2012년에 개소한 KT꿈품교실 1호는 세브란스병원에 있다. KT꿈품교실은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난청 아동이 겪는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KT가 예산을 지원하고 세브란스병원이 재활 프
전자담배도 일반 담배와 비슷한 수준으로 운동 능력을 떨어뜨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9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대 아즈미 파이살 박사팀은 8일(현지 시각)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 호흡기학회(ERS) 학술대회에서 전자담배 사용자와 일반 담배 흡연자, 비흡연자 간 운동 능력 비교 실험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파이살 박사는 "이전 연구에서 전자담배 사용이 폐 염증과 손상, 유해한 혈관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전자담배의 장기적인 사용이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폐 기능이 정상인 20대 60명을 대상으로 고정식 자전
건국대병원 외과 윤익진 교수가 지난 27일 이종장기 이식분야에서 혁혁한 연구성과로 첨단 바이오 분야와 첨단재생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건복지부 표창을 받았다.연구팀은 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2023년 이종장기 연구개발 사업으로 선정, 이종장기 이식 임상화 진입을 목표로 국내 최고 임상전문의들이 참여해 비임상시험을 수행하고 있다.윤익진 교수는 " 수상으로 더욱 어깨가 무거워짐을 느낀다"며 "이종장기이식이 임상적으로 실용화 될 수 있도록 더욱 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윤익진 교수는 "이번 수상으로 우리나라와 건국대병원이 이종이식을 비롯한 장기 이식 분야의 선두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할 것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첨단정밀의료산업화지원센터는 최근 ㈜이산친환경연구원과 신약소재물질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약소재물질(천연물신약·뉴트라슈티컬) 발굴 및 공동 연구개발·사업화 ▲연구 인적자원의 교류 및 비임상시험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화순전남대병원 첨단정밀의료산업화지원센터는 고순도 암 빅데이터와 임상 전문인력 등의 병원 인프라를 기반으로 신약, 뉴트라슈티컬, 정밀의료제품·기기 연구개발, 비임상 및 임상 연계 지원을 통해 첨단 바이오산업 성장에 앞장서고 있다.환경시험분석·바이오 헬스 전문기관인 ㈜이산친환경연구원은 환경 및 해
글로벌 분자진단 토탈솔루션 기업 씨젠이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변이 엠폭스(MPOX∙구 원숭이두창)에 대응하기 위해 엠폭스 바이러스 검출 연구용(RUO, Research Use Only) 제품 1종을 추가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NovaplexTM MPXV/OPXV plus(RUO)로 지난달 26일 개발한 NovaplexTM MPXV/OPXV(RUO)을 업그레이드했다. 엠폭스 바이러스 1∙2형(MPXV Clade 1∙2)과 올소폭스 바이러스(OPXV)를 구분 검출할 수 있으며 기존 바이러스(MPXV 2형)보다 전파율과 치사율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진 엠폭스 바이러스 1형을 구분 검출할 수 있다. 이는 WHO가 권장하는 최소 기준을 충족하면서 1∙2형 구분 검출이라는 선호 기준(P
빛을 이용한 친환경 조직병리 진단법을 개발한 연구 결과가 세계 3대 학술지 네이처 자매지 ‘Light: Science and Application’ (IF=20.6)에 최근 게재되었다. 기존 조직병리 진단법은 떼어낸 조직을 현미경으로 관찰하기 위한 슬라이드 준비 과정이 복잡하여 최소 1~2일이 걸리며, 제작할 때마다 조직이 소모되는 문제가 있었다. 또한 슬라이드 염색을 위한 화학약품 사용으로 환경오염을 유발한다. 이번에 개발된 빛을 쏘아 이미지를 생성하는 친환경 기술이 비용과 시간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디지털 병리학 작업환경 구축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병리과 정찬권(공동교신저자)· 포스텍 김철홍(공동교신저
'GBC 2024: 규제과학 포럼'에서 6일 맞춤의료, 빅데이터 및 규제과학: 혈우병 A 환자 맞춤치료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사례'를 주제로 GC녹십자 최봉규 데이터사이언스 센터장이 강연했다. 최 센터장은 "혈우병 환자들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도움이 필요했다"며 "환자 맞춤형 치료를 위해서는 시스템, 테크놀로지, 가이드라인 완화 등 다방면의 노력이 필요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제 환자들이 의지와 노력, 편안함을 느낄때 맞춤형 치료가 가능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이 9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병원 1층 상설 전시관에서 자선진료기금 마련을 위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진전은 대전성모병원 개원 55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사진전의 판매수익금 전액은 취약계층 입원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회복 in 느티나무’를 주제로 한 사진전은 원목실 김제동 실장신부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서 해외선교활동을 하며 촬영한 자연배경 사진 14점이 전시된다.대전성모병원 지역사회 공헌사업은 병원의 자선진료 예산과 교직원 후원회인 성모자선회를 중심으로 자선진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의료취약계층에 의료비
셀트리온은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과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서진석 대표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서 열린 ‘22회 모건스탠리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해 그룹사의 경쟁력을 조명하고 향후 성장전략을 제시했다고 9일 밝혔다.모건스탠리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전 세계 유망 바이오기업을 초청해 글로벌 기관투자자 등과 매칭하는 행사로 올해 22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셀트리온을 포함해 세계 각국의 400여 개 헬스케어 기업과 투자자들이 몰렸으며 기업별 좌담회와 주제 발표가 3일간 진행됐다.셀트리온그룹은 주제 발표와 좌담회를 동시에 진행했으며 서진석 대표가 ‘From Pio
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이 뇌혈관 수술의 대가인 신경외과 오창완 교수를 초빙했다고 9일(월) 밝혔다. 오창완 교수는 오는 10월부터 뇌동맥류, 뇌혈관기형(동정맥기형, 해면상혈관종), 모야모야병 등 뇌혈관 질환을 전문분야로 진료를 시작한다. 진료 외에도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인체 미생물과 세균을 활용한 차세대 치료제 개발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통해 국내 신경외과학발전에 기여했다는 병원 측의 설명이다.오창완 교수는 “국내의 사망자 6명중 1명은 중증 뇌졸중이 원인인 만큼, 뇌졸중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라며 “30여년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광명을
CJ바이오사이언스가 서울대학교병원 감염내과(박완범 교수)·신장내과(김용철교수)와 감염진단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동연구는 기존의 미생물 검사 방식으로는 진단이 어려웠던 ‘복잡성복강내 감염’, ‘다낭성 콩팥병(ADPKD)에서의 낭종 감염’ 등의 질병을 대상으로 한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차별화된 NGS(Next-Generation Sequencing,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술력으로 병원균 판별·항생제 감수성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서울대학교병원은이러한 정보가 실질적으로 유용한지에 대해 분석한다.기존 미생물 검사 방식인 ‘세균 배양 검사’는 미생물을 배양한 후 화학적 특성을 분석해 종을 감별하는 방식으로
국내 제약사들이 지속가능성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가족친화 정책에 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SG 경영에서 가족친화적 복지는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다. 직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복지 정책은 업무 효율성뿐 아니라 장기적인 직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가족의 행복이 곧 직원의 업무 성과로 이어진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제약사들은 가족친화적 경영을 강화해 ESG 목표를 달성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임직원과 그 가족 3천200여 명을 초청한 ‘2024 삼바 패밀리 데이’를 개최해 가족들이 임직원의 근무 환경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인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박중신 교수가 제30차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제1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9월 1일부터 2년이다.대한모체태아의학회(The Korean Society of Maternal Fetal Medicine, KSMFM)는 임산부 및 태아의학 연구 발전과 국내 모자보건 증진을 목표로 1994년 설립된 학술단체다. 매년 학술대회 및 강좌를 개최해 고위험 산모 및 태아치료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있으며, 임산부의 안전을 위한 제도 개선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박중신 교수는 “오랜 진료와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산모와 태아 건강의 동반자 역할에 충실한 학회를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특히 심각한 저출산 및 고위험 산모 증가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가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오는 10월 7일(월)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정신건강의 날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서울센터에서는 ‘투게더(Together): 마음의 순간을 함께해요.’를 주제로 10월 7일(월) 14시부터 17시까지 1부와 2부로 나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행사 1부는 개회인사와 함께 정신건강 인식개선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며 그 공로를 격려하고, 박장현(내일은 국민가수 TOP4)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이어지는 행사 2부에서는 제33대 정신건강지킴이인 안정은 런더풀 대표의
자생의료재단이 지난 6일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지방 어르신들의 건강 점검을 위해 ‘한방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강남·광주 자생한방병원 한의사를 비롯한 의료진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라북도 임실군 내 어르신 200명의 건강 상태를 살폈다.이날 의료진들은 침 치료를 통해 어르신들이 평소 느끼던 허리, 무릎, 어깨 등의 통증과 불편을 해소했으며, 기력과 면역력 증진을 위한 생활보약도 처방해 건강한 가을 나기를 기원했다. 이외에도 건강 관리에 보탬이 되는 한방파스와 건강 상담 등 다양한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특히 이번 한방의료봉사에 참여한 의료진들은 가을철을 맞아 그 어느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정동원이 선한스타 8월 가왕전 상금 7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금일(09일) 밝혔다.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4,293만 원을 달성한 가수 정동원은 지난 1일 10일간의 일본 프로모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귀국했다.가수 정동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