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은 달콤한 당류에 중독이 되어있다. 달콤한 디저트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는 것도 그 일환이다. 단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탄수화물의 비중이 높은 한국인의 식단을 고려할 때 역시 당류인 탄수화물 중독에서 자유롭다고 할 수 없다. 비만 분만 아니라 당뇨병 등 각종 만성질환을 부를 수 있는 탄수화물 중독, 이렇게 벗어나보자.1 규칙적인 식사우리가 좋아하는 간식은 대부분 탄수화물로 이뤄져있다. 식사 시간이 규칙적이지 않으면 간식의 섭취가 잦아질 수 밖에 없다. 또한 공복 시간이 길어졌다가 식사를 하면 혈당이 에너지를 얻기 위해 빠르게 올라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을 더 찾게 된다. 따라서 규
올해는 과학자들이 지구의 기온을 추적한 174년 중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오늘까지 1000건 이상 최고 온도 기록을 갱신했으며, 캐나다의 경우 폭염으로 나무와 풀이 말라 1090건의 자연 화재가 발생했다. 국내에서도 연일 폭염경보와 주의보가 뜨고 있는 상황이다.이 같은 고온 현상이 도심의 미세먼지와 결합할 경우 심근경색이나 심장바미 등의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중국 중산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은 미세먼지가 심각했던 2015년에서 2020년 중국 장쑤성에서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202,678 환자의 사례를 분석하고 이 같은 결과를 소개했다.연구결과에 따르면 심장마
최근 한국사회의 ‘분노지수’가 높아지고 있다. 누구나 한번쯤 억누를 수 없을 정도로 표출되는 감정을 경험해 봤을 것이다. 분노는 수많은 사회적 문제를 야기한다. 운전 중 도로에서의 다툼, 가정 폭력 심지어 묻지마 살인을 포함한 공격적이고 폭력적인 행동의 가장 큰 위험 요소 중 하나이다. 또한 신체 염증세포를 증가시켜 질병의 위험, 폐 기능 감소, 만성적인 통증, 소화기 문제 등을 유발한다.특히 혈압과 심장 박동수 모두 급증시켜 심장 질환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연구에 따르면 분노를 느낀 후 2시간 동안 심장마비 위험은 약 5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과 불안감을 크게 증가시켜 신체적, 심리적으로 악영향을 미칠 뿐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이번 여름, 열대우림 같은 습한 날씨와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카페나 영화관 등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는 영락없이 에어컨이 빵빵하게 돌아가고 있다. 그러나 실내외 온도 차가 5~8도를 넘어간다면 주의해야 한다. 바로 냉방병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천웅 교수와 함께 여름감기, 냉방병에 대해 알아보자면역력 저하와 과도한 냉방이 만났을 때감기는 바이러스로 인해 호흡기에 염증이 생겨 발생한다. 이번 여름같이 폭우와 폭염 이 반복되어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과도한 냉방에 노출된다면 감기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흔히 여름감기는 목감기 형태로 자주 발생하는
사람의 목은 7개의 뼈가 완만한 C자형의 커브를 가지고 있다. 머리의 무게를 목뼈 사이의 연골조직인 디스크(경추 추간판)와 관절들로 분산시켜 머리를 지탱하고 충격을 흡수하게 된다. 이때 목뼈 사이에서 충격을 쿠션처럼 흡수해 주는 디스크가 후방으로 탈출 되거나, 관절 부위에 덧뼈가 자라서 신경을 압박하고 이상증상을 발생시키는 것을 목디스크, 즉 경추 추간판탈출증이라고 한다.아마 ‘목디스크‘라는 말을 한번도 못 들어 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잘못된 자세로 움직이거나 컴퓨터,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현대인의 고질병 중 하나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건강정보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 목디스크 환자는 99만3천여명으로 대략
평발은 발바닥 안쪽 아치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지거나 소실돼 발바닥 면이 편평하게 변형되는 질환이다. 심한 경우 발에 통증이 생기고 장거리 보행이 어려워져 병역판정검사에서 보충역으로 분류될 수도 있다.하지만 평발을 포함한 족부 변형은 의사마다 측정 과정이 다르다는 한계가 있어 오차 없이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이 생각보다 까다롭다. 병무청별 족부 변형 판정률이 3배 이상 차이가 난다는 자료가 있을 정도인데, 최근 딥러닝 기술 기반의 인공지능이 평발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정형외과 류승민 전문의 연구팀은 성인 남성 600명의 족부 체중부하 측면 엑스레이 사
암세포가 간에까지 전이된 50대 후반의 4기 대장암 환자가 대장암-간 동시 절제 수술로 새 삶을 되찾게 됐다. 이 환자는 조만간 항암치료를 병행하면 완치될 것으로 전망돼 앞으로 4기 대장암의 적극 수술 치료 사례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부산 온종합병원은 “이 병원 외과 고상화 과장(대장암·전 부산대병원 외과교수)-간담췌외과 박요한 과장(전 부산백병원 간담췌외과 교수) 팀이 허이테크서저리팀 박광민 팀장(전 서울아산병원 간담췌외과 교수) 감독 아래 지난 7월 24일 암세포가 간에까지 퍼져 4기 대장암으로 진단된 환자 A씨(58)에 대한 대장암과 간 전이 병소를 동시에 절제하는데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A씨는 일반병실로
무릎은 다리의 굽힘과 펴짐을 담당하는 중요한 관절로 하루에도 수백 번 이상의 무릎 움직임을 할 수 있다. 관절 운동을 할 때마다 뼈를 감싸고 있는 연골은 뼈끼리의 마찰을 줄여 매끈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하지만 연골은 나이가 들면서 많이 쓸수록 얇아지고 닳게 되는데 부드럽게 움직이던 무릎이 뻣뻣해지는 것을 시작으로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만성적인 질환이 바로 퇴행성관절염이다.권오룡 연세스타병원 병원장은(정형외과 전문의) “연골 손상은 점진적으로 손상 부위가 커지고 심해지는 진행형 질환으로 현재 의학으로는 진행을 완전히 막을 수 없다. 하지만 무릎관절염을 일으키는 요인들과 치료
한국 ADHD 연구의 전문가로 손꼽히는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반건호 교수가 여성 ADHD를 다년간 연구한 스웨덴 웁살라대학 정신과 조교수 스코글런드 박사 집필서적인 ADHD: Från duktig flicka till utbränd kvinna을 번역한 ‘여성 ADHD-투명소녀에서 번아웃여인으로’를 출간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우리나라 여성 ADHD 환자 수는 빠르게 증가해 연인원 3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2030 세대 여성환자 증가가 눈에 띈다. 저자는 성별에 따른 ADHD의 차이를 설명하며 여성 ADHD에 대한 연구와 성별에 따른 차별화된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대표적인 차이를 살펴보면, 여성은 생리주기에 따른 증상 기복을
많은 사람들이 허리를 삐끗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허리를 삐끗하게 되면 보통 잠시 휴식을 가지며 회복을 기다려 보게 되는데, 시간이 지나도 호전되지 않거나 심한 통증이 느껴져 움직임까지 제한되게 된다면 대부분은 허리디스크, 즉 추간판의 섬유륜이 파열된 것이다.디스크, 즉 추간판은 척추를 구성하는 뼈와 뼈 사이에서 완충작용을 하는 쿠션 같은 연골 조직이다. 추간판은 중앙부 수핵이라는 부드러운 연골조직과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섬유륜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섬유륜에 균열이 생기거나 파열이 되면 수핵이 빠져나와 문제를 일으킨다. 정확한 명칭은 ‘추간판 탈출증’(intervertebral disc protursion)이고, 환자에 따
평소 식사 계획을 세우면 더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헬스라인(Healthline)이 건강한 식생활을 도와줄 수 있는 14가지 식품을 소개했다.1. 병아리콩익힌 병아리콩 한 컵에는 12.5g의 섬유질과 14.5g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지방은 4g에 불과하다. 또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망간과 새로운 세포를 생성하고 DNA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B군인 엽산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2. 닭가슴살닭가슴살과 같은 단백질은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근육을 키우고 상처 치유를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3. 훈제 연어신선한 연어와 마찬가지로 훈제 연어에도 심장과 뇌 건강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
인도와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인 망고는 종류가 수백 가지에 달하며 각 망고마다 독특한 맛과 모양, 크기, 색을 갖고 있다. 헬스라인(Healthline)이 망고가 갖고 있는 10가지의 건강 효능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1. 다양한 영양소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망고는 맛도 좋지만 영양소가 풍부하다. 특히 비타민C와 같은 수용성 비타민이 많아서 면역력 강화, 철분 흡수력 향상, 세포 성장 및 회복 촉진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태아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주는 구리와 엽산의 좋은 공급원이 될 수도 있다.2. 낮은 칼로리망고의 또 다른 장점은 칼로리가 낮다는 점이다. 실제로 망고는 165g당 100Kcal 미만이며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과식을
HLB(대표 진양곤·백윤기)는 연구중심의 글로벌 표적항암제를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기업이다. 1975년에 설립되어 오늘에 이른 HLB는 자체적인 R&D중심의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확보와 차별화된 항암 신약물질을 기반으로 글로벌 항암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이와 함께 HlB는 ‘Humna life better’ 경영 이념 아래 2021년 회장 직속의 그룹 ESG경영팀을 신설하여 ESG경영을 내재화하고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 정비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국내외 다수의 ESG 평가기관과 이니셔티브를 통해, HLB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전략들과 여러 가시적인 성과들을 알리고 있다.HlB는
요로결석은 다 큰 어른도 극심한 통증 때문에 데굴데굴 구르며 고통스러워 하는 질환이다. 극심한 통증이 부지불식간에 나타나고, 한 번 발생하면 재발 가능성이 높아 언제 닥쳐올지 모를 통증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괴로운 질환이다. 특히 비만인 경우에는 요로결석 발병 가능성이 높아져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재발 많은 요로결석, 적은 수분섭취, 염분 과다, 비만이 주요 원인요로결석은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 환자가 가장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의 2021년 월별 요로결석증 진료 인원을 보면, 8월에 46,645명으로 연중 환자 수가 가장 많았다. 이에 최정혁 강동경희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기온이 상승하면 야외 활동
갑상선은 갑상선호르몬을 분비하는 신체 기관이다. 갑상선 호르몬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호르몬으로 신생아나 소아의 성장 및 두뇌 발달에 필수적인 기능을 하며 몸의 대사 속도를 조절한다. 갑상선 호르몬이 어떠한 원인에 의해 너무 적거나 많게 분비되는 등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이나 갑상선기능항진증 등의 질환이 생길 수 있다.갑상선기능저하증은 체내에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한 상태가 지속되는 것으로, 만성 피로감과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온몸의 대사 속도가 떨어져 기능 저하가 초래되면서 몸이 쉽게 피곤해지고 의욕도 없어지며 말도 느려진다. 소화도 잘 되지 않고, 잘 먹지
당뇨병 치료제가 비알콜성 지방간염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차봉수·이용호·이민영 교수와 간담췌외과 한대훈 교수 연구팀은 혈당을 떨어뜨리기 위해 당뇨병 환자에게 처방하는 ‘SGLT-2 억제제’가 간세포 내 포도당 축적량을 줄이며 간염을 완화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내분비대사 분야 국제 학술지 ‘메타볼리즘’(Metabolism: Clinical and Experimental, IF 9.8) 최신 호에 실렸다.지방이 간에 축적되고 손상돼 염증이 생기는 비알콜성 지방간염을 앓으면 10년 안에 간경변이 발생할 확률은 최대 29%다. 여기에 간경변을 동반하면 간암 발병률은 최대 27%로 올라간다. 비알콜성
숙면을 취하는 것은 건강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헬스라인(Healthline)이 수면의 질을 높이고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음식 9가지를 소개했다.1. 아몬드아몬드는 여러 견과류와 함께 멜라토닌 호르몬의 공급원으로 알려졌다. 멜라토닌은 체내 시계를 조절하고 신체가 수면을 준비하도록 신호를 보낸다. 또 아몬드는 수면을 촉진하는 마그네슘의 훌륭한 공급원이기도 하다. 마그네슘은 수면을 방해하는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2. 칠면조 고기칠면조 고기에는 멜라토닌 생성을 증가시키는 아미노산 트립토판이 함유되어 있다. 또 풍부한 단백질이 피로 회복에 기여할 수 있는데, 자기 전 적정량의 단백질 섭
남성이 40세 전에 금연 및 규칙적인 운동 등 몸에 좋은 8개의 생활습관을 실천할 경우 수명을 평균 24년 연장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 발표됐다.25일 미국의 건강전문 매체 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 News Today)는 미국 일리노이주 칼 일리노이 의과대학 산 메이 엔구옌 연구원이 미국 영양학회(American Society for Nutrition)의 연례회의인 ‘NUTRITION 2023’에서 이 같은 내용을 연구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연구팀은 미국 참전용사를 중심으로 하는 건강 연구 프로그램 ‘Veterans Affairs Million Veteran Program’에서 MVP에 등록된 719,147명의 의료데이터를 비교하고 이를 기반으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8가지 생활습관이 수명에 미치는
장내 미생물총을 이루는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는 면역력을 높이고 소화를 돕는 등의 건강상의 이점이 있다고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 같은 유산균은 항생제, 알코올, 염증 질혼 등의 여러 문제로 유실되고 균형이 깨질 수 있다.프리바이오틱스는 소화기관에서 다 분해되지 않는 식이섬유로 이 같은 유산균의 먹이가 되어 유산균이 장에서 생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때문에 프로바이오틱스의 섭취만큼이나 프리바이오틱스의 섭취가 건강에서 중요하다.최근 미국 영양학회(American Society for Nutrition)의 연례회의인 ‘NUTRITION 2023’에서 산호세 주립대학 연구팀이 프리바이오틱스 함량이 가장 높은 자연 식품 5가지를 발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와 연세대학교 혈관대사연구소 김유식정혜경 조교수가 근육 호르몬 ‘마이오카인’을 조명하는 신간도서를 출간했다.근육은 우리가 몸을 움직이고 힘쓰는 데 필요한 장기이자 탄탄한 몸매를 만들어주는 필수 기관이다. 근력이나 힘과 관련되어 있다고만 생각하기 쉽지만, 근육은 다양한 호르몬을 분비해 뇌 기능이나 대사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내분비기관의 역할도 한다.‘마이오카인’은 의학계에서 비교적 최근에 발견한 호르몬이다. 운동할 때 근육에서 발생하는 호르몬으로 BDNF, 아이리신, 아페린, IL-6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마이오카인은 근육에서 나오는 호르몬이지만 근육뿐 아니라 뇌, 혈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