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어르신들의 노화 진행을 늦추고 활기찬 생활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기흥구보건소는 어르신 신체 기능 저하를 예방하는 ‘2026년 노쇠예방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사업 대상자는 노쇠 전 단계의 어르신들이다. 참여자들은 혈액 검사와 체력 측정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한 뒤, 전문가로부터 운동 지도와 영양 섭취 교육, 구강 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받게 된다. 인지력 향상과 정서 안정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운영 기간은 2월부터 11월까지로 총 4기수에 걸쳐 진행된다. 기수마다 30명씩 참여하며 현재 1기 운영을 시작한 상태다. 2기 참여 신청은 4월부터 받을 계획
소득에 따른 건강수명의 격차가 최대 8.67년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윤석준 교수팀은 2008년부터 2020년까지 건강보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대한의학회 학회지를 통해 발표했다. 소득, 성별, 지역별 건강수명의 차이를 다뤘다. 연구팀은 기대수명에서 질병이나 장애로 생활이 제한되는 기간을 제외한 '건강수명'을 기준으로 분석했다.연구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건강수명은 2008년 68.89세에서 2020년 71.82세로 약 2.93년 증가했다. 그러나 소득 수준에 따라 큰 차이가 나타났다. 소득이 가장 높은 상위 20%는 건강수명이 74.88세였던 반면, 하위 20%는 66.22세에 불과했다. 두 그룹 간 차이는 8.6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