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뉴스] 유전자 교정 전문 기업 툴젠이 글로벌 특허 권리 행사와 실질적 수익 창출을 위해 구본천 미국 변호사를 최고법률책임자(CLO, 부사장)로 영입했다. 이번 인사는 툴젠이 확충한 강력한 지식재산권(IP) 자산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료 수익과 현금 흐름을 확보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툴젠은 김유리 부사장 체제에서 2025년 CRISPR RNP 관련 특허 포트폴리오를 크게 확장하며 수익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미국 특허심판원(PTAB) 저촉심사(Interference) 속행 결정을 이끌어내며 원천 특허의 우월성을 입증하는 전략적 토대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툴젠은 이제 본격적인 ‘수익 창출 단계’에 진입하게 됐다.

툴젠 CI (사진 제공=툴젠)
툴젠 CI (사진 제공=툴젠)

구본천 신임 CLO는 글로벌 특허 소송과 라이선싱 협상을 총괄하며, 특허 침해 기업으로부터 정당한 상업적 대가를 확보하고 유리한 계약을 체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2025년 영국, 네덜란드, 미국에서 진행 중인 버텍스(Vertex) 관련 특허 침해 소송과 미국 내 원천특허 저촉심사 대응에 집중할 계획이다.

구 부사장은 “김유리 부사장이 수익화 기반을 마련해주셨다”며 “이제 특허 소송과 저촉심사 대응을 통해 툴젠의 원천특허 가치를 실질적 성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기업이 기술료를 정당하게 지불하도록 협상을 주도해 주주가 체감할 수 있는 재무적 결실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툴젠은 이번 CLO 영입을 계기로 글로벌 IP 전략을 강화하고, 특허 포트폴리오를 통한 실질적 수익화에 본격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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