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시작되면 소변을 볼 때 따갑거나, 화장실을 다녀와도 개운하지 않고 아랫배가 묵직한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여름철에 흔한 요로감염 신호다. 요로감염은 방광에 염증이 생기는 방광염과, 세균이 신장까지 올라가 고열과 옆구리 통증을 일으키는 신우신염으로 나뉜다. 방광염을 제때 다스리지 못하면 신우신염으로 번질 수 있어 초기 관리가 중요하다.◇ 요로감염, 여름에 유독 잘 생기는 이유여름에 요로감염 환자가 느는 데는 이유가 있다. 땀으로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면서 소변량이 줄어드는데 소변이 방광에 오래 머물수록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된다. 덥고 습한 날씨 자체가 세균이 잘 자라는 조건인 데다 물놀
파주보건소가 시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저염·저당 조리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보건소는 지난 17일과 24일, 홈플러스 파주운정점에서 올해 하반기 ‘저염·저당 조리 실습’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트륨과 당류 섭취를 줄이고 식재료 고유의 맛을 살리는 건강 조리법을 배우는 시민 참여형 영양관리 교육이다.참가자들은 이론 교육을 통해 저염·저당 실천의 중요성을 배우고, 이어 ‘연어구이 야채찜’과 ‘토마토 김치’를 직접 조리했다. 조미료를 줄이고 식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리는 실습 과정을 통해 일상 속 건강식 실천 방법을 익혔다.이번 교육은 ‘모바일 헬스케어사업’과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
30대 젊은 성인기의 심혈관 건강 관리가 중년 이후 심뇌혈관질환과 만성 신장질환 발생을 크게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호규·하경화 연세대 예방의학교실 교수와 지종현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 연구팀은 30대에 심혈관 건강을 꾸준히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면, 중년 이후 심근경색, 뇌졸중, 만성콩팥병 등 주요 질환 위험을 최대 70% 이상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국제학술지 ‘JAMA Cardiology’에 실렸다.심근경색과 뇌졸중, 만성콩팥병은 모두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공통 위험인자와 관련이 있다. 이러한 위험인자는 젊은 성인기부터 차곡차곡 쌓이면서 중년 이후 질병으로 이어지므로, 조
서천군 보건소가 운영한 아동 건강 프로그램이 뚜렷한 성과를 냈다. 군 보건소는 2025년 상반기 아동비만예방관리사업으로 진행된 ‘건강아 놀자!’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아동들의 신체활동 능력과 식습관이 전반적으로 향상됐다고 19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송림초등학교, 마동초등학교,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등 세 곳에서 운영됐다. 단순한 운동과 강의 대신 놀이 중심 활동을 접목해 아동들이 자연스럽게 즐기면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성과 분석 결과, BMI 85백분위수 이상 아동은 9명에서 8명으로 감소했고, 식생활 태도 점수는 74점에서 92점으로 상승했다. 이는 건강 간식 선택, 채소·과일 섭취 등 구체적인 생활습관 변화가 반영
시흥시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 체험형 보건교육 프로그램 ‘건강별 체험관’을 정왕보건지소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다. 오는 7월 28일부터는 하반기(9월~11월)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받는다.‘건강별 체험관’은 영양, 금연, 절주, 올바른 칫솔질, 치과 직업체험 등 다섯 가지 건강 주제를 기반으로 한 체험형 교육 공간으로, 유아 눈높이에 맞춘 놀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대표적인 체험 활동으로는 튼튼 영양 신호등 만들기, 음주 고글을 활용한 가상 음주 체험, 담배모형 펀치펀치 놀이, 치아 모형을 활용한 칫솔질 실습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