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이 만성질환 예방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만성질환 요리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만성질환 관리에 관심 있는 군민과 직장인 4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전문 영양사의 지도를 통해 나트륨과 당 섭취를 줄인 건강 메뉴를 배우며 식생활 개선 방법을 익혔다.실습 메뉴는 매 회차 주제를 달리해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구성으로 마련됐다. 1회차에는 두부스테이크와 포두부 잡곡채소말이를, 2회차에는 닭가슴살 포케를, 3회차에는 건강쌈밥과 라따뚜이를, 4회차에는 오리훈제단호박찜과 부추양파생채를 만들어 맛과 건강을 모두 챙겼다.교육에 참여한 한 군민은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