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페론이 세계적인 비영리 단체 MMV와 함께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차세대 백신 개발에 나선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샤페론의 나노바디 기술과 mRNA 플랫폼을 결합해, 한 번의 접종으로 장기간 면역을 제공할 수 있는 백신을 목표로 한다.연구팀은 말라리아 원충의 다양한 생애 단계를 동시에 겨냥하는 항원 설계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단일 백신으로도 효과적인 예방이 가능하도록 설계하며, 특히 저개발국가에서 신속하고 대량으로 생산·배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샤페론은 MMV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백신 개발 속도를 높이고, MMV는 임상시험과 상용화 단계에서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양측은 이번 협력이
정주연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나노연구센터 박사 연구팀이 폐암 세포만 정밀 타격할 수 있는 초소형 항체 ‘A5 나노바디’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 항암제의 한계를 보완한 차세대 표적 치료 기술로, 정상 세포를 건드리지 않고 암세포만 공격하는 방식이다.연구팀은 폐선암 세포에서 과발현되는 단백질 CD155에만 선택적으로 결합하는 나노바디를 설계했다. 이 나노바디는 일반 항체보다 10배 작아 몸속 침투력이 뛰어나고, 암세포 이동과 침투 능력을 절반 이상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다.또한, 연구팀은 항암제 독소루비신(DOX)을 담은 지질 기반 약물 캡슐(리포좀)에 A5 나노바디를 결합한 ‘A5-LNP-DOX’를 제작했다. 이 복합체는 마치
샤페론(대표이사 성승용)이 동아에스티(대표이사 김민영)와 나노바디 기반의 신약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샤페론 회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샤페론의 나노바디 개발 플랫폼 기술과 동아에스티의 항체 상업화 기술의 전문성을 활용해 개발 속도와 상업화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라며, “금년 안에 인간 종양을 이식한 마우스 모델에서 항종양 효과가 가장 우수한 나노바디의 선별을 마칠 계획”이라고 전했다.양사는 2021년부터 항암 치료를 위한 삼중 나노바디 항체 개발을 위해 협력해왔다. 해당 기술은 암을 죽이는 살해 T 세포와 암세포를 나노 항체를 이용해 밀착시키는 기술이다. 이를 위해 T 세포와
샤페론(대표이사 성승용)이 핵심 기술인 염증복합체 억제제와 이중표적 나노바디의 기술이전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6월 3일에서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4, 이하 BIO USA 2024)’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BIO USA 2024’는 전 세계 88개국, 기업 9천 개 이상, 참관객 2만 명이 참석하는 세계적 규모의 바이오 산업 행사로서 50,000건 이상의 비즈니스 파트너링이 이루어지는 기술이전 및 개발 협업 기회의 장이다.샤페론에서는 작년에 설립한 미국 자회사 허드슨 테라퓨틱스의 재니스 맥코트 대표를 주축으로 한 사업개발팀이 참석해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해온
샤페론(대표이사 성승용)이 자체 개발한 나노바디 항체가 실험 동물의 폐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증식 억제 및 증상 완화에 대한 효능을 확인해 국제 SCI 학술지에 게재가 승인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샤페론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나운성 교수 연구진 및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송대섭 교수가 소장으로 있는 휴벳바이오 연구진이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알파카의 면역 체계를 활용해 개발한 나노바디 항체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마우스의 폐에서 바이러스 증식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생존율을 크게 향상시키는 치료 효능을 보여 바이오메디신 & 파마코테라피 (영향력 지수 7.5)에 게재 승인됐다고 밝혔다.샤페론 관계자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