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보건소가 지난 9월부터 운영한 ‘바른자세 걷기교실’ 2기가 수료율 74%를 기록하며 종료됐다. 단순 걷기 프로그램이 아닌 노르딕 워킹 방식의 전문적 교육을 도입해 주민 건강 개선 효과를 이끌어낸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교육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11시 30분, 총 10주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백석생활체육공원과 광적 신천길에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북유럽식 양손 지팡이를 활용한 바른 자세 걷기를 배우며 관절 충격 완화와 신체 정렬 교정을 경험했다. 전문 강사가 맞춤 운동 강도를 제공해 안전한 참여가 가능했다.프로그램 전후로 진행된 체성분 검사 결과, 수료자 중 10명은 골격근량 유지 또는 증가를 보였고 7명은 체지방
서울 강북구가 만성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수유보건지소에서 ‘노르딕워킹 근감소예방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노르딕워킹과 기초 근력운동을 결합해 근육량 증가와 체력 향상을 돕는다. 노르딕워킹은 스틱을 활용한 전신운동으로, 북유럽에서 스키 선수들의 여름철 훈련으로 시작돼 현재는 일반인들에게도 보급된 건강운동이다.하반기 과정은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수유보건지소 5층 다목적강당과 야외에서 총 24회 운영된다. 수업은 한국노르딕워킹협회 소속 전문 강사가 지도하며, 참가자는 사전·사후 체성분 검사와 체력검사, 건강 설문조사를 통해 효과를 점검한다.모집 대상은
구미시 선산보건소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노르딕 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시작돼 매주 2회, 총 8주 과정으로 진행 중이다. 매회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열리며, 현재까지 약 50여 명의 주민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노르딕 워킹은 전용 스틱을 이용해 상·하체를 동시에 사용하는 걷기 운동이다. 일반적인 걷기보다 칼로리 소모가 18~67%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관절에 무리가 적어 무릎이 약한 사람이나 관절 질환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참여자들은 “운동 효과가 확실하고 재미도 있다”, “무릎에 부담이 적어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