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콘이 ‘세계 눈의 날(World Sight Day)’ 25주년을 맞아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명 예방에 기여하기 위한 다채로운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 캠페인 슬로건은 ‘Love Your Eyes’로, 누구나 자신의 시력을 소중히 여기도록 독려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번 캠페인에는 약 70명의 임직원이 직접 참여했다. 이들은 국립서울맹학교를 찾아 촉각 교구 소독, 교실 및 복도 청소 등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펼쳐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뿐만 아니라 안과 전문의를 초빙해 눈 건강 관리법을 공유하고, 가족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자가 시력표 제작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조민아 본부장은 “직접 발로 뛰
글로벌 안경렌즈 기업 에실로코리아가 오는 10월 9일 ‘세계 눈의 날’을 앞두고 노안 관리와 누진렌즈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 탄력이 떨어져 가까운 거리가 잘 보이지 않는 현상으로, 최근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로 30대부터 발생하는 ‘디지털 노안’ 환자가 늘고 있다. 이에 에실로코리아는 소비자가 스스로 노안 여부를 점검할 수 있도록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제공했다.자가진단 항목은 가까운 물체나 작은 글씨가 잘 안 보임, 책이나 스마트폰을 멀리 둬야 선명함, 근거리 작업 시 눈의 피로와 두통, 원거리와 근거리 초점 전환 지연, 어두운 곳에서 증상 악화 등이다. 이 중 3가
한국로슈는 오는 10일 세계 눈의 날을 맞아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 망막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질환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세계 눈의 날은 매년 10월 두 번째 목요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실명과 시각장애를 주요 국제 공공보건의 주제로 삼고 대중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시각장애는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가족들에게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럼에도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람들이 예방 가능했거나 아직 치료되지 않은 시력 손상을 겪고 있는 등 수백만 명의 안과 질환 환자들이 시력 손상의 원인이 되는 질환
매년 10월 둘째 주 목요일은 안과학회가 지정한 눈의 날로 학회는 국민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 눈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올해 10월 9일부터 15일까지 눈 사랑 주간으로 지정하고 '안구건조증, 평생 눈 관리가 필요합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안구건조증의 치료와 예방을 위해 올바른 인공 눈물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안구건조증의 원인은 무척 다양한데 눈물 부족 혹은 눈물의 지나친 증발로 인해 눈물 막을 구성하고 있는 성분의 균형이 맞지 않아 생기는 질환이다. 안구건조증에 걸리면 눈이 뻑뻑한 느낌, 시리고 쓰라린 느낌, 타는 느낌, 바늘로 콕콕 찌르는 느낌, 눈부심, 피로감, 충혈, 침침함 등 다양한 안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10월 10일(화)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눈의 날’ 기념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좌는 건강 건강에 관심 있는 환자 및 보호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었으며, 50여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강좌는 안구건조증의 증상과 원인, 치료, 예방 및 식이요법, 질의응답 순으로 구성됐으며, 강좌시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안질환과 관련된 수많은 질문들이 쏟아졌음에도 안과 의료진들이 성심성의껏 친절하게 답변했다.강좌를 진행한 안과 오혜영 교수는 “현대인의 생활 형태는 안구건조증을 유발하기 쉬운 환경이다.”며, “그럼에도 예방 가능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