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17일 병원 9층 대강당 상지홀에서 ‘제14회 당뇨인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병원을 찾는 당뇨병 환자와 가족 40여 명이 참석했다.‘건강한 발, 당뇨병 합병증 예방의 시작’을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서 내분비내과 이인석, 유승연 교수는 10g 모노필라멘트 검사, 뉴로체크검사, 족문검사 등을 통해 발 감각 저하와 당뇨병성 신경병증 조기 진단을 실시하고, 1대 1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또한 간호부 김해주 교육간호사는 ‘발을 보면 당뇨가 보인다’는 주제로 건강 강좌를 진행했으며, 영양팀은 당뇨식 식품 모형 전시와 함께 혈당 관리, 간식, 발 관리 등 실용적인 식단 교육을 제공했다.강전
동아쏘시오그룹과 당뇨병학연구재단이 지난 25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ICDM 2025’ 현장에서 ‘위풍당당 6.5km 걷기 캠페인’ 기념행사를 진행했다.이 캠페인은 당뇨병 환자들의 꾸준한 걷기 운동을 독려하기 위해 당화혈색소 목표치인 6.5%에서 착안, 하루 6.5km 걷기를 목표로 삼았다. 행사에서는 캠페인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참가자들이 함께 숲길을 걸으며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겼다.9월 한 달간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걸음 수는 기부금으로 전환돼 취약 계층 당뇨 환자 지원에 쓰인다. 2021년 시작된 이 캠페인은 올해 4회차로, 봄과 가을 두 차례 진행해 참여 기회를 넓혔다. 지난해 약 190억 보
19일,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는 사단법인 보건교육포럼과 청소년 당뇨 인식 개선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는 사노피의 사회공헌 활동인 ‘당찬스쿨(KiDS)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캠페인은 국제당뇨병연맹(IDF)의 ‘KiDS’ 프로그램을 국내에 맞게 재구성한 모델로, 사노피는 당뇨병 교육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고, 보건교육포럼은 이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다.두 기관은 학교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당뇨 인식 개선 활동을 전개하며, 당뇨병을 가진 학생들
동아쏘시오그룹은 당뇨병학연구재단과 함께 ‘위풍당당 6.5km 걷기 캠페인’을 5월 1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당뇨인의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6.5km’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6.5% 미만으로 유지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참여자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해 일상 속 걸음 수를 기록하고 기부할 수 있다. 기부로 조성된 기금은 당뇨병학연구재단을 통해 취약 계층 당뇨인에게 지원된다.2021년 시작된 이 캠페인은 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지난해에는 약 190억 걸음이 기부로 이어졌다. 재단은 캠페인 외에도 연구 지원, 젊은 당뇨인 장학금 등 다양한 당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8일 오후 1시30분 병원 9층 대강당 상지홀에서 ‘제13회 당뇨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본원에서 치료를 받는 당뇨병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연속혈당측정기를 이용한 슬기로운 혈당 관리, 당뇨병 환자의 전지적 발 관리 시점, 생생 영양정보통, 그것이 궁금하다 등을 주제로 한 건강강좌가 진행됐다. 또한 연속혈당측정기를 이용한 나만의 혈당 관리 팁에 대한 질의응답과 자가 영양관리를 위한 간편식 및 영양보충제품 전시, 혈당·혈압 검진 등도 함께 이뤄졌다.
(사)한국당뇨협회(회장 김광원 가천대 길병원 교수)는 오는 6월 28일(금) 경기도 안산시 단원보건소 및 화랑유원지 일대에서 「2024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당뇨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안산시와 안산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주최하고 안산시약사회와 한국당뇨협회가 주관하는 본 걷기대회는, 운동이 혈당조절에 효과적인 것은 알지만 이를 일상에서 실천하지 못하는 당뇨인의 혈당관리를 돕고자 마련되었다.6월 28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단원보건소 3층 문화실에서 시작되는 걷기대회는 ‘희망 걸음 6.5km 걷기 캠페인’ 참여, 희망운동 전·후 혈당 측정 및 비교, 당뇨병 자가관리 강좌, 아리랑 체조, 화랑유원지 일원 걷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용희 교수가 최근 열린 ‘제15회 소아당뇨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위원장(장관급)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홍용희 교수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서 환자들을 위해 현장에서 치료 및 관리에 적극 힘쓰고 있고, 비만‧2형 당뇨병 등 소아청소년 만성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국민 건강증진에 앞장선 공로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홍용희 교수는 대한비만학회 소아청소년이사로서 대국민 홍보 및 행사, 언론 홍보에 적극 참여해 자기관리가 중요한 비만과 2형 당뇨병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인 인식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다수의 보건교사 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 강사, 국회 정책토
아이센스(대표 차근식, 남학현)는 11월 14일 세계당뇨병의 날을 기념하며 당뇨인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제13회 위풍당당캠페인을 백일장 공모전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위풍당당 캠페인’은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13회를 맞이하는 아이센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당뇨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당뇨인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기획하여 매년 1형 당뇨인뿐 아니라 성인이나 임신성 당뇨인과 그 가족의 건강한 삶과 당당함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고, 코로나가 있는 기간에도 비대면 1만보 걷기, 문화 충전 공연 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었다.2023년 올해는 ‘당뇨병과 함께 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세비아코리아(지사장 이지연)는 ‘2023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한국소아당뇨인협회(회장 김광훈)에 소아청소년 당뇨인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한국소아당뇨인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푸른빛 희망장학금’ 전달식에는 세비아코리아의 이지연 지사장, 한국소아당뇨인협회 김광훈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푸른빛 희망장학금’은 만3세부터 만18세까지의 어린 당뇨병 환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장학 제도로 성적과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종류의 당뇨병 환자를 지원하는 장학제도다.소아청소년 당뇨병은 과식이나 바르지 못한 식단, 운동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성인 당뇨병과는 달리 주로 바이러스나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