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최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학술대회 ‘HUG 2025(The International Symposium on Helicobacter and Upper Gastrointestinal Diseases)’에서 16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김병욱 회장은 이 자리에서 임기 시작을 알리고 국제 학술 교류 활성화, 젊은 소화기의사들의 학회 참여 기회 확대, 연구 활동 다각화를 학회 발전의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또한 2027년 학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욱 회장의 임기는 2025년 3월부터 2년이다.김병욱 회장은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는 선배 교수들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박재용 교수,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최우수상’ 및 ‘제일 연구상’ 동시 수상박재용 중앙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22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제33차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국제학술대회(HUG 2025)에서 ‘최우수상’과 ‘제일 연구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박 교수는 ‘위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의 결과에 대한 시술량의 영향: 행정 데이터를 활용한 전국 규모 인구기반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하며 두 개의 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중앙대병원 상부위장관 교수팀과의 공동 연구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9만4246건의 위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에 대한 임상
김남훈, 강석인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지난 22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제33차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국제학술대회(HUG 2025)’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일차치료 삼제요법에서 테고프라잔과 란소프라졸의 비교(Comparison of Tegoprazan- and Lansoprazole-Based Fourteen-Day Triple Therapies as First-Line Treatments for Helicobacter pylori Eradication)’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치료에서 사용하는 약물 효과를 분석해 높은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헬리코박터 파일로리는 위염, 위궤양, 위암 등 다양한 위장 질환과 연관돼 있어
닥터다이어리(대표 송제윤)는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2023년 추계심포지엄’에 참가해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건강관리 방법을 공유했다고 2일 밝혔다. 닥터다이어리가 내과 관련 의료학회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지난달 2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학회 회원들이 학술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추계 학술대회다. 여러 연구회 주관의 발표가 진행되고 헬리코박터와 조기식도암, 전암성 병변인 만성 위염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이산인군 닥터다이어리 헬스케어연구소 소장은 이날 디지털의료연구회의 ‘빅데이터와 디지털 의료’ 세션에 참가해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