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 독감백신 ‘지씨플루’가 누적 생산 4억 도즈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 세계 4억 명 이상이 접종한 규모다.독감은 국내에서 주로 4분기에 집중 발생하지만, GC녹십자는 3분기부터 꾸준히 제품을 공급하며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남반구 포함 해외 수출도 활발해 연중 생산 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범미보건기구(PAHO) 남반구 백신 입찰에서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현재 ‘지씨플루’는 25개국에서 허가를 받았고, 60여 개국에 공급 중이다.이인규 화순공장 본부장은 “품질과 생산 안정성에 집중하며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GC녹십자는 65세 이상 고령층용 고면역원성 3가 독감백신 개발에 속
삼진제약은 지난 23~24일 양일간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독감 백신 신제품 ‘플루아드쿼드(FLUADQuad)’와 ‘플루셀박스쿼드(FlucelvaxQuad)’의 런칭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VVIP Influenza Vaccine Launching Symposium’은 고령층용 면역증강 백신 ‘플루아드쿼드’와 세포배양 방식 백신 ‘플루셀박스쿼드’의 임상 가치와 차별성을 의료진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심포지엄은 이승주 이승주내과의원 원장의 진행 아래 이재갑 강남성심병원 교수가 ‘노인환자를 위한 새로운 백신 표준, FLUAD’, 강현미 서울성모병원 교수가 ‘세포배양 독감 백신의 예방 효과’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이재갑 교수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비강 스프레이 방식의 약독화 인플루엔자 생백신 ‘플루미스트인트라나잘스프레이(이하 플루미스트)’가 지난달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플루미스트’는 세계 처음이자 유일한 비강 분사형 인플루엔자 백신으로, 24개월 이상 49세 이하 소아·성인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A형 및 B형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한다.플루미스트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주요 침입 경로인 비강에 직접 분사해 점막 면역과 세포면역을 유도한다. 주사 없이 간편하게 접종할 수 있어 특히 소아 및 청소년에게 편의성과 높은 수용성을 제공한다.2003년 미국에서 3가 백신으로 처음 승인된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는 인도네시아 식품의약감독국으로부터 자체 개발한 독감 백신 '스카이셀플루4가 프리필드시린지'(이하 스카이셀플루)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허가가 국내 개발 독감 백신으로서는 인도네시아 최초의 승인 사례다.세계보건기구(WHO)는 매년 남·북반구에서 유행할 독감 균주를 예측해 발표한다. 인도네시아는 남·북반구 모두에 대한 접종 지침 영향을 받는 국가다. 이번 품목 허가는 북반구 독감 백신에 해당하며, 향후 남반구 백신에 대한 허가도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스카이셀플루는 세포 배양 방식을 적용해 개발된 국내 유일의 독감 백신이다. 이번 인도네시아 품목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자사의 독감백신 ‘지씨플루(GCFLU)’가 태국의 국영 제약사인 GPO(Government Pharmaceutical Organization)의 2024년 남반구 입찰에서 약 1,000만불 규모의 물량을 수주 받았다고 밝혔다.이는 GC녹십자가 지난 2014년 태국 독감백신 시장 진출 이후 계약한 물량 중 최대 규모이다. 회사 측은 계약금액과 기간 등 계약조건은 상대 국가와의 합의에 따라 추후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GC녹십자의 대표 백신 품목인 ‘지씨플루’는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자사의 독감백신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매년 수출 국가와 물량을 확대해 나가며 국산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
쥴릭파마코리아는 2023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용 독감 백신을 의료기관에 안전하게 배송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올해 지속적으로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며 어느 해보다 예방접종이 중요해진 가운데, 정부는 지난 9월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임신부·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2023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의 일환인 무료 독감 백신 접종은 9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최근에는 어르신 독감 접종도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다. 쥴릭파마코리아는 해당 지원사업 전체 물량의 약 33%에 해당하는 독감 백신 배송을 담당했다.독감 백신은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보관에서부터 의료기관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독감 유행 시즌을 맞아 프리베나13의 광고 모델인 배우 지진희와 함께 전국민 대상 폐렴구균과 독감 백신의 접종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11월부터 4월이 독감 유행철로 알려졌으나 올해는 여름철 들어서도 독감이 기승을 부렸다. 이에 지난 9월 질병관리청에서 발령한 2023-24절기 독감 유행주의보는 지난해 발령된 2022-23절기 유행주의보가 해제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례적으로 연달아 발령됐다. 이번 절기 유행 기준은 외래환자 1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6.5명이지만, 최근 41주차(10월 8~14일) 기준 의사환자분율은 기준치 두배에 달하는15.5명이었다.독감의 가장 흔한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올해 국가예방접종사업(NIP)에 사용될 자사의 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 프리필드시린지주’의 국내 출하를 27일자로 개시했다고 밝혔다. GC녹십자는 올해 약 174만회 분량의 독감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다.식약처에 따르면, GC녹십자의 원액을 사용해 생산하는 한국백신의 ‘코박스플루4가PF주’ 제품도 26일 국가출하승인을 획득한 상태다.회사측은 내수 및 수출 물량 생산을 위해 4계절 내내 독감백신을 생산하고 있어 신속한 백신 공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GC녹십자 관계자는 “최근 이례적으로 여름철 독감 환자가 급증하면서, 보다 신속한 출하로 독감 유행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일조할 수 있어 다행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자사의 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GCFLU Quadrivalent Pre-filled syringe inj.)’가 이집트 보건 규제당국(EDA, Egyptian Drug Authority)으로부터 의약품 품목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자사의 4가 독감백신이 아프리카 대륙에서 품목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GC녹십자는 대표 백신 품목인 ‘지씨플루’가 자사의 독감백신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매년 수출 국가와 물량을 확대해 나가며 국산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회사는 이번 이집트에서의 품목허가를 기반으로 기존 동남아·중남미 위주의 독감백신 시장에서 아프리카·중동지역으로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