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은 국내에서 주로 4분기에 집중 발생하지만, GC녹십자는 3분기부터 꾸준히 제품을 공급하며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남반구 포함 해외 수출도 활발해 연중 생산 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범미보건기구(PAHO) 남반구 백신 입찰에서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지씨플루’는 25개국에서 허가를 받았고, 60여 개국에 공급 중이다.

한편, GC녹십자는 65세 이상 고령층용 고면역원성 3가 독감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며, 내년 상반기 임상 2상 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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