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이 불편해 병원을 직접 찾기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도 집에서 의사·간호사를 만날 수 있는 체계가 군산에서 더 탄탄해진다. 군산시보건소가 관내 재택의료센터 3개소와 간담회를 열고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9일 간담회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의료원, (재)대한환경보건원 솔한의원, 경희365한의원이 참여했다. 각 기관의 재택의료센터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 방향을 함께 살폈다. 특히 기관 간 환자 의뢰와 연계가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 구조를 다듬는 데 초점을 맞췄다.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
인천시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을 돌보는 청년을 위한 일상돌봄 서비스를 2026년부터 대폭 강화한다. 이번 개편은 지원 대상 연령을 낮추고 혜택을 늘려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연령 확대다. 기존 19세부터였던 지원 대상을 13세로 하향 조정해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까지 아우르기로 했다. 또한 가족을 돌보느라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본인부담금을 5퍼센트포인트 감면해준다. 지원 기간 역시 1년으로 연장해 연속성을 확보했다.서비스는 크게 방문 돌봄과 생활 특화 서비스로 나뉜다. 소득에 따라 비용은 차등 부담하며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금산군가족센터가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를 키우는 ‘함께 돌봄’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센터는 공동육아나눔터와 장난감도서관 운영을 통해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낮추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센터 내 마련된 공동육아나눔터는 단순한 놀이 공간을 넘어 부모들이 육아라는 공통분모로 모여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품앗이 돌봄 체계를 통해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이들에게는 안전한 사회성 발달의 장을 제공한다. 이와 연계된 장난감도서관 역시 경제적 부담으로 구매가 망설여지는 최신 교구들을 발달 단계별로 구비해 대여 서비스를 제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강화종합재가센터가 강화군 지역에 공공 돌봄서비스 제공을 확대하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강화종합재가센터는 지난 4월부터 강화군민을 대상으로 자체 특화사업인 ‘공감돌봄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질병, 사고, 돌봄자의 부재 등 긴급 상황에서 이용 가능한 긴급돌봄서비스와 유사한 형태지만, 본인 부담금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올해 초부터 센터는 군청, 면사무소, 민간요양보호시설을 직접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공감돌봄서비스를 홍보해 왔으며, 4월에 1명으로 시작된 이용 인원은 7월 현재 3명으로 증가했다.긴급돌봄서비스는 보건복지부가 2024년에 전국
홍천군이 주거지 중심의 밀착형 돌봄 체계 구축에 나선다. 군은 7월 1일부터 ‘2025년 주거 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해, 주민들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거지에서 지속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 밀착형 돌봄서비스를 핵심으로 한다.특히 공용 공간을 활용해 말벗 서비스, 건강정보 제공, 식습관 관리, 가사 지원 등 다양한 실질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AI 케어콜을 통한 안부 확인 같은 스마트 돌봄기술과 함께, 보건소·복지관 등 기존 지역 인프라와도 유기적으로 연계해 복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
서귀포시가 오는 24일부터 아동 틈새돌봄 서비스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서귀포시의 시정운영 6대 전략 중 하나인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실현하기 위한 신규 정책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아동 틈새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가정 증가와 다양한 근로형태 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시범사업이다.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시 돌봄이 필요한 서귀포시 관내 초등학생(1~6학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이번 시범사업은 총 3개소의 수행기관에서 운영되며, 기관별 아동 정원은 20명이다. 돌봄관리자와 돌봄교사가 상주해 아동에게 안전한 일시 보호는 물론
부여군이 취약시간대 양육자의 보육 부담을 덜고자 ‘365일 24시간 돌봄서비스’ 운영을 본격화했다. 이는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의 일환으로, 주말과 공휴일뿐 아니라 평일 야간과 새벽까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이다.현재는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 야간 돌봄(오후 6시~자정)과 새벽 돌봄(자정부~오전 9시)까지 순차적으로 확대될 계획이다.이용 대상은 부여군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보호자의 6개월 이상~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이며, 교사 1명당 최대 5명(장애아 또는 영아 포함 시 3명)으로 운영된다. 돌봄 기관은 부여읍 하나어린이집으로, 접근성이 우수해 이용 편의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