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와 디앤디파마텍(코스닥 347850)은 공동 개발 중인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제 ‘NLY02’가 미국 특허청(USPTO)으로부터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지난 5일 밝혔다.NLY02는 파킨슨병·알츠하이머병 등 퇴행성 뇌질환을 겨냥한 경구용 저분자 화합물로, 신경염증을 유발하는 RIPK2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현재 비임상 단계에서 동물 모델을 활용한 치료 가능성 검증이 진행 중이다.미 특허청은 NLY02의 구조적 차별성과 새로운 활용성을 인정해 이번 등록을 결정했다. 특히 파킨슨병 모델에서 도파민 신경세포 보호와 신경염증 억제 효과가 확인돼, 퇴행성 뇌질환의 근본 치료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GLP-1 계열 신약개발 전문기업 디앤디파마텍(347850)은 미국 자회사 뉴랄리의 아담 벨 부사장이 MASH Summit(대사이상관련 지방간염)에 주요 연사로 초청됐다고 20일 밝혔다. MASH Summit은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된 행사는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매사추세츠 보스턴에서 열리며 BMS(Bristol Myers Squibb),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로슈(Roche), 화이자(Pfizer), 마드리갈(Madrigal Pharmaceuticals) 등 다국적 제약사와 바이오 기업에서 MASH 신약 개발 전문가 40명 이상이 연사로 참여한다.올해 행사의 주제는 ‘MASH 신약 개발과 진화하는 대사 및 비만 질환 환경 탐색(Driving MASH Drug Develo
GLP-1 계열 신약개발 전문기업인 디앤디파마텍 이슬기 대표가 ‘2024 굿브레인 콘퍼런스’에 초청받아 ‘GLP-1 계열약물의 적응증 확장성: 퇴행성 뇌 질환 치료제 개발’을 주제로 발표한다고 9일 밝혔다.‘2024 굿브레인 콘퍼런스’는 오는 11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수면, 뇌건강과 디지털 테크’를 주제로 수면 문제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디지털 의료 기술을 소개하고 국내외첨단 뇌과학과 슬립테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디앤디파마텍 이슬기 대표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만병통치 비만약 GLP-1, 뇌 질환까지 영역 넓힌다’를 주제로 GLP-1 계열 신약의 타깃 질환 확장 가능성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
신약 개발 기업 디앤디파마텍은 파킨슨 치료제 'NLY01'이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으로부터 다발성 경화증 대상 임상 2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임상 2상에서는 NLY01의 유효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다발성 경화증은 주로 20∼40대에 발생하는 퇴행성 뇌 질환으로 자가면역 염증반응과 신경 퇴행성 손상으로 인해 뇌, 척수, 시신경 등 중추신경계의 신경섬유와 그 피막인 '수초'가 손상되는 질환이다.디앤디파마텍측은 "NLY01은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수용체 작용제로 퇴행성 뇌 질환의 주된 원인으로 여겨지는 신경염증을 억제하고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기전"이라고 설명했다.GLP-1은 혈당 조절에 중요한 인슐린
디앤디파마텍은 호주에서 섬유화 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 TLY012에 대한 '신규 물질·용도특허'를 최종 등록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신규 특허는 디앤디파마텍의 100% 미국 자회사인 뉴랄리를 통해 출원한 특허다. 회사가 보유한 기존 특허 물질 대비 잠재적 면역원성을 현저히 줄여 임상 적용 범위를 넓힐 수 있는 차세대 후보물질로써 지난 2023년 9월 미국 특허를 획득한 데 이어 두 번째 주요국 특허 등록이다.TLY012는 종양괴사인자 관련 세포 사멸 유도 리간드(TRAIL) 계열의 재조합 단백질 의약품으로써 섬유화증의 근본 원인인 근섬유아세포의 DR5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한다. 그 결과 정상세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섬유화
신약 개발기업 디앤디파마텍은 이슬기 대표가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이하 BIX2024)’에서 ‘GLP-1 계열 신약’을 주제로 발표한다고 4일 밝혔다.이 대표는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 부교수를 역임했으며 신규 펩타이드 디자인·개발 전문가다. 디앤디파마텍은 GLP-1 계열 신약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바이오텍으로 비만, MASH, 파킨슨병 등 미충족 수요가 높은 대사성 질환군을 중심으로 신약을 개발을 하고 있다.BIX2024는 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고 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RX코리아)가 주관한다. 약 15개국 250개 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종합 컨벤션으로, 이번 행사는 ‘Embrace All Possibilities’를 주제로
디앤디파마텍(대표이사 이슬기)은 자체 개발중인 MASH(대사이상관련 지방간염) 치료제 DD01의 임상 2상 임상시험계획(IND)이 FDA(미국 식품의약국)의 심사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디앤디파마텍은 지난 3월 미국 중앙임상시험심사위원회(Central IRB)로부터 DD01의 글로벌 임상 2상 계획을 승인받았으며, 비슷한 시기에 FDA로부터 패스트트랙(Fast Track) 약물 지정을 받아 추후 임상개발에 유리한 기회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5월 8일 FDA에 제출한 글로벌 임상 2상 관련 IND 패키지가 순조롭게 통과되며 회사는 즉시 환자모집에 착수하여 빠른 시일 내 첫 환자 투여를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임상 2상 시험은 대사이
디앤디파마텍(대표이사 이슬기)이 이번 달 15~16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되는 GLP-1 치료제 개발 컨퍼런스(GLP-1-Based Therapeutics Summit)에 6인의 주요 연사로 공식 초청받았다고 밝혔다.최근 GLP-1 기반 치료제는 비만 및 MASH (대사이상관련 지방간염)을 포함한 다양한 대사 질환에 혁신적인 치료옵션으로 관심도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해당 시장은 현재 상업 제품을 판매 중인 노보노디스크, 일라이릴리 등 대형 글로벌 제약사들의 주도하에 매년 전 세계 시장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향후 타깃 적응증 또한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트렌드 및 산업계의 요구에 따라 GLP-1 기반 치료제의 개발
디앤디파마텍(대표이사 이슬기)은 자체 개발한 주사용 MASH(대사이상관련 지방간염) 치료제 DD01의 미국 임상 2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회사는 지난 3월 미국 중앙임상시험심사위원회 (Central IRB)로부터 임상 계획 승인을 받음과 더불어 FDA로부터 패스트트랙(Fast Track) 약물 지정을 받았으며, 이번 FDA 임상시험계획서 제출까지 마무리함으로써 본격적인 환자 모집 및 투약 준비 작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임상 2상 시험은 대사이상관련 지방간염(MASLD/MASH)을 동반한 과체중/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DD01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다수 임상시험 기관에
디앤디파마텍(대표이사 이슬기)의 글로벌 파트너사인 멧세라가 18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을 통해 공식적인 기업 출범을 발표했다.멧세라는 비만 및 대사질환을 위한 차세대 의약품의 빠른 임상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해 미국 주요 벤처 캐피탈사인 Population Health Partners와 ARCH Venture Partners가 공동 투자를 통해 설립되었으며, The Medicines Company의 전직 임원들이 주요 기능을 이끄는 것으로 알려졌다.보도자료에 따르면 멧세라는 ARCH Venture Partners의 주도하에 F-Prime Capital, Google Ventures, Mubadala Capital, ADIA, Newpath Partners, SoftBank 비전펀드 및 기타 미공개 투자자들의 참여로 현재까지 총 2억 9천만 달러의
디앤디파마텍(대표이사 이슬기)이 1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GLP-1(Glucagon-like peptide 1)은 음식 섭취 시 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일종으로 인슐린 합성 및 분비 증가, 글루카곤 분비 억제, 소화 흡수 과정 지연의 기능을 한다. 이러한 특징으로 GLP-1은 당뇨 치료제로 처음 개발되었으며 현재 비만 치료제, MASH 치료제, 퇴행성 뇌 질환, 심혈관 질환 등 다양한 적응증으로 그 활용 범위가 확대되며 대규모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다.디앤디파마텍은 GLP-1 자체의 약 효능과 안정성을 최적화할 수 있는 펩타이드 맞춤 설계기술과 경구 흡수율 및 복약 순응도를 증가시
디앤디파마텍(대표이사 이슬기)은 자회사 프리시전 몰레큘러 (Precision Molecular, Inc.)가 개발 중인 섬유아세포 활성화 단백질 (FAP, Fibroblast Activation Protein) 타깃 방사성 의약품에 대한 원천 물질특허 및 용도특허를 미국에 등록했다고 2일 밝혔다.FAP는 다양한 고형암에서 종양미세환경(TME, Tumor Microenvironment)에 분포해 있는 암연관섬유아세포(CAF, Cancer Associated Fibroblast)가 과활성화 되어 발현되는 단백질이다. CAF가 과도하게 암세포 주변에 분포할 경우 암세포를 보호하고 면역반응을 억제하여 차세대 면역항암제를 포함한 항암제 치료효과를 무력화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다양한 종류의 고형암에서 FAP
디앤디파마텍(대표이사 이슬기)의 방사성 치료제 개발 전문 합작법인 지알파(z-alpha, Inc.)가 차세대 알파 방사선 전립선암 치료제 PMI21(PSMA alpha-therapy)에 대한 미국 특허를 등록했다고 29일 밝혔다.지알파는 디앤디파마텍의 100% 자회사 프리시전 몰레큘러(Precision Molecular Inc.)와 젠테라 테라퓨틱스(Zentera Therapeutics, Inc.)가 자본금 500억 원 규모로 차세대 알파 표적방사선 치료제 개발을 위해 설립한 바이오기업이다. 디앤디파마텍은 PMI가 보유한 알파 방사선 표적 치료제 관련 신약 파이프라인 3건(PMI21, PMI31, PMI41)을 현물 출자하여 지알파의 지분 40%를 보유하고 있다. 파트너사인 젠테라 테라퓨틱스는 글로벌 투자
디앤디파마텍(대표이사 이슬기)이 코스닥 상장을 위해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디앤디파마텍은 이번 상장에서 1,100,000주를 공모할 예정이며 희망 공모가는 2만2,000원~2만6,000원이다. 공모 규모는 242억 원~286억 원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2,295억 원~2,712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디앤디파마텍은 2월 22일~28일 5일간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3월 6일~7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GLP-1(Glucagon-like peptide 1)은 음식 섭취 시 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일종으로 인슐린 합성 및 방출 증가, 글루카곤 분비
디앤디파마텍은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 NLY01의 임상 2상 결과가 신경학 분야 최고 학술지 란셋 뉴롤로지 (‘The Lancet Neurology’) 2024년 1월호에 게재되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논문에 게재된 내용은 디앤디파마텍이 초기 파킨슨병 환자 255명 대상으로 북미 지역에서 진행한 임상 2상 시험의 결과로, NLY01의 저용량 (2.5mg), 고용량 (5mg) 또는 위약을 주 1회 피하주사로, 총 36주 투여 후 약물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한 결과다.지난 3월 회사는 탑라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차 평가지표인 MDS-UPDRS (운동장애 사회적 통합 파킨슨 질병 등급 척도) Part II 및 III 합계 점수차에서 위약대비 통계적 유의성을 보이지는 못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