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과학기술 선도기업 머크 라이프사이언스가 KAIST와 함께 미국 보스턴에서 ‘머크-KAIST 워크샵’을 7월 17~18일 이틀간 열고 파트너십 1주년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샵은 지난해 5월 체결한 전략적 협력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연구 성과와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머크는 산학협력 모델 구축, 실용 연구 수행, 국내 생명과학 R&D 기여를 주요 성과로 꼽았다. AI 기반 신물질 개발과 연구 자동화 혁신 전략도 공유했다.첫날에는 머크가 추진 중인 공동 연구 과제와 참여 기회 소개, 머크 연구소 방문 및 운영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오픈 이노베이션’ 세션과 함께 ‘Merck Fellow Award’ 시상식이
머크 라이프사이언스가 ‘2025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 공모전’을 개최하고, 2일부터 8월 14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공모전은 국내 바이오 및 합성 신약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K-바이오랩허브가 공동 후원한다.지원 대상은 신약 개발에 집중하는 국내 스타트업이며, 접수는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 기업들은 기술 혁신성, 개발 단계, 과제 해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머크 전문가의 평가를 받게 된다.최종 선정된 4개 기업에는 총 3억 5천만 원 상당의 머크 제품 및 서비스가 제공되며, K-바이오랩허브 멤버십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는 이달 16일 ㈜바이온라이프사이언스와 개발도상국 사회/경제발전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는 전 세계 26개국에서 소외계층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은 개발도상국 지역 주민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바이온라이프사이언스는 생명과학 분야의 강소기업으로, 국내외 다수의 진단 부품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험 및 연구용 기자재와 제품을 전문적으로 제조·판매하고 있다. 또한 기술 혁신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주한스위스대사관과 지난 31일, 스위스 바젤에서 제11회 한-스위스 라이프사이언스 심포지엄을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진흥원과 스위스대사관은 2014년 이후 매년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연구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2014년 5월 제1회 한-스위스 생명과학 심포지엄을 개최한 이후로 2023년까지 총 10회의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양국의 보건의료 R&D 협력을 강화해왔다.이번 심포지엄은 ‘보건의료 분야의 정밀의료(AI 및 신경과학)'라는 주제로, 한국과 스위스의 정밀의료, 특히 보건의료 AI 및 신경과학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양국의 최신 R&D 동향과 연구 경험을 소개하고, 향후 정밀의료 분야 연구의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는 지난 11일 ‘2024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국내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업체들이 직면한 도전 과제를 이해하며 차세대 유망 의약품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에는 국내 기업과 한국에서 사업 수행 중인 신약개발 기업 총 23곳이 참가했다. 정부기관·의료기관·교육기관·KOSPI 상장 업체는 지원 자격에서 제외됐다. 수상기업에는 총 3억 2천만 상당의 머크 제품과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는 지난해 대비 1억 원 증액된 규모다. 시상 영역도 혁신성과 다양한 모달리티로 지난해보다 확장했다.본선 진출 기업은 머크의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대표 마티아스 하인젤)는 대전 유성구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거점지구(둔곡) 내에 설립될 아시아태평양 바이오프로세싱 생산 센터의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기공식에는 머크 이사회 멤버이자, 라이프 사이언스 비지니스 CEO인 마티아스 하인젤(Matthias Heinzel) 대표,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대전광역시 이장우 시장,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Georg Wilfried Schmidt) 주한 독일대사 등 머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번 센터 건립의 의미를 기념했다.머크 아시아태평양 바이오프로세싱 생산 센터는 바이오 공정에 사용되는 원부자재의 생산시설로, 대전 유성구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거점
머크의 한국 사이언스 앤 랩 솔루션 사업부(대표 정지영)는 대웅제약과 25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 ‘디지털 혁신으로 가속화되는 신약 개발(Bridging Human Creativity with Digital Innovation for Drug Discovery)’ 심포지엄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머크와 대웅제약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 혁신을 통한 신약 개발 가속화를 목표로 최신 연구 개발 동향과 혁신적인 협업 모델, 차세대 기술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에는 강민수 머크 사이언스 앤 랩 솔루션 제약바이오 세일즈 총괄, 노리코 다나카 머크 아시아태평양 지역 디지털 화학 기술 전문가, 박준석 대웅제약 신약센터장과 오경
비바시스템즈는 SK바이오팜의 자회사인 SK라이프사이언스(SK Life Science, Inc.)에 ‘비바 볼트 밸리데이션 매니지먼트(Veeva Vault Validation Management)’를 공급한다고 밝혔다.비바시스템즈는 의약품 품질관리 통합 솔루션인 비바 볼트 퀄리티 스위트(Veeva Vault Quality Suite)를 글로벌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비바시스템즈의 볼트 퀄리티 스위트는 품질 업무 간 연결성을 높이고, 통합성이 우수하여 의약품 품질관리를 간소화 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제품이다.최근 국내에 소개된 ‘볼트 밸리데이션 매니지먼트(Vault Validation Management)’는 종이 없이 밸리데이션 업무를 수행하고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기업은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의료기기 및 라이프 사이언스(MD&LS) 사업부 총괄에 이은천 전무를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5월 한독에 영입된 이은천 전무는 8월 1일부터 한독의 의료기기 및 라이프 사이언스 사업부를 총괄하며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게 된다.또, 바로잰 혈당측정기와 콜레스테롤 측정기 등 한독의 의료기기인 바로잰의 브랜드를 강화할 계획이다.이은천 전무는 22년 이상 의료기기 및 라이프 사이언스 분야 마케팅과 영업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비즈니스에 대한 높은 이해와 리더십을 바탕으로 존슨앤드존슨메디칼과 삼성전자 HME(Health & Medical Equipment)에서 글로벌 조직
머크는 지난 13일 제1회 ‘2023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 공모전(2023 Korea Advance Biotech Grant Program)’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머크가 국내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업체들이 직면한 도전 과제를 이해하고, 차세대 유망 의약품을 개발 및 상용화하는 과정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공모전에는 한국의 바이오 의약품(천연물 제외) 개발 기업들이 참가하였으며, 머크 그룹 산하 벤처 캐피털 회사인 M-Ventures와 머크의 바이오 프로세싱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친 끝에 총 5개 기업이 본선에 진출했다.본선에 진출한 5개 기업은 △바이오오케스트라 △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