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전용 극장 샤롯데씨어터가 뮤지컬 ‘킹키부츠’ 개막을 맞아 작품의 에너지와 감동을 극장 내외부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공감각적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지난 16일 발표했다.샤롯데씨어터는 관객 경험의 확장에 초점을 맞췄다. 4층에 위치한 뮤지컬 펍 ‘커튼콜 인 샬롯’에서는 ‘킹키부츠’ 콘셉트 기반의 시그니처 칵테일과 영국식 메뉴를 선보이며, 이와 연계된 퍼포먼스를 통해 관람 전후 작품에 대한 몰입감을 높일 계획이다.뿐만 아니라 공연장 실내 공간에 자몽, 진저 스파클링, 플로럴, 머스크 노트를 조합한 특별 향기를 적용하여, 관객이 극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오감으로 ‘킹키부츠’의 분위기를 체감하도록 했다.로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