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교수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선정하는 ‘2025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30선’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R&D 우수성과 30선’은 논문, 특허, 기술이전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보건의료 연구를 대상으로 매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김혜원 교수 연구팀(엄지영 박사, 김한비 연구원)은 ‘민감성 피부, 과학으로 진단하다’를 주제로, 신경·면역 반응 기반의 진단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민감성 피부를 생리적·면역학적 지표를 활용해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평가체계를 제시했고, 임상 치료 전략까지 연계 가능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 점에서 주목받았다.해당 연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12월 8일 민감성 피부를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한 ‘민감성 피부 및 안면홍조 클리닉’을 개소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이영구 병원장, 노용균 진료부원장, 임은주 간호부장, 피부과 김혜원 교수·박천욱 교수·정보영 교수 등이 참석했다.새롭게 문을 연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민감성 피부 및 안면홍조 클리닉은 본관3동 피부과 외래 내에 있다. 이곳에서는 피부 장벽 및 수분 검사,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민감도 검사, 첩포 검사, 알레르기 검사, 혈액 검사, 조직 검사 등의 체계적인 검사를 이용해 여러 문제점을 정밀하게 분석한다. 민감성 피부로 진단이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