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는 2025년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하며 연결 기준 매출 415억 원, 영업이익 92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5% 늘었고,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 6.2%, 영업이익 13.9%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2.2%로 전분기(20.7%)보다 개선됐다.2분기 실적은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고르게 성장했다. MENA(중동·북아프리카) 지역은 전년 대비 29.3%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25.5%를 차지했고, 중남미는 38.6% 증가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유럽은 전년 대비 5.9% 증가하며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지역별 매출 비중은 MENA 25.5%, 유럽 23.0%, 아시아 18.6%, 중남미 14.3%, 아프리카 8.1%, 국내 7.3% 순이다.질환군별로는
현장진단 전문기업 바디텍메드가 지난 29일부터 3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ADLM 2025’에 참가해 체외진단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고 밝혔다.ADLM(Association for Diagnostics & Laboratory Medicine)은 북미 진단 전문 전시회로, 2만여 명의 전문가와 80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전체 기반 맞춤 진단, 환경 유해물질 분석, AI 활용 등 다양한 헬스케어 이슈가 다뤄졌다.바디텍메드는 주력 자동화 면역진단 플랫폼 ‘AFIAS’를 중심으로 IGRA-TB(잠복결핵), PENKID(급성 신장손상 예측), TDM(치료약물농도 감시), HOMA-IR(인슐린 저항성), 비타민 D 등 주요 진단 항목을 소개했다.동물용 진단 제품도 함께 공개
바디텍메드(대표이사 최의열)는 대만의 BPM사(Bio Preventive Medicine Corp.)와 당뇨병성 신장 질환을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인 ‘DNlite-IVD103’ 라이선스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DNlite-IVD103’는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신장 기능의 악화를 정밀하게 관리하고 예방하기 위한 진단제품이다. 기존 검사 방법이 신장 손상 발생 이후 사후적인 진단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반면, ‘DNlite-IVD103’는 신장 손상 징후를 이르면 5년 일찍 진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돌이킬 수 없는 신장 손상이 발생하기 전에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게 정보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바
㈜이지다이아텍(대표이사 정용균, 이석주)과 바디텍메드㈜(대표이사 최의열)는 지난 5월 10일 양 회사의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공동사업 추진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양사는 혁신적인 체외진단 제품의 공동개발과 ㈜이지다이아텍의 차세대 체외진단 플랫폼(VEUS)의 글로벌 진출을 위하여 ㈜바디텍메드 중국, 미국 등의 생산시설 및 글로벌 유통망을 활용하는 등 긴밀한 사업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이지다이아텍 정용균 대표이사는 “바디텍메드와의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진단제품을 공동 개발하고 체외진단 글로벌 시장 점유를 확대를 통해 양 사의 동반 성장이 가능할 것
바디텍메드(대표이사 최의열)는 심근성쇼크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치료법과 진단 바이오마커 개발에 특화된 4TEEN4(기업명: 4TEEN4 Pharmaceuticals GmbH)의 지분 3.03%를 신규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분 투자 결정과 함께 4TEEN4가 소유한 진단 바이오마커 제품의 개발 및 판매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회사에 따르면 4TEEN4는 DPP3 억제제인 Procizumab을 개발 중으로 심근성쇼크의 발생과 사망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는 차세대 치료법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심근성쇼크는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 없는 사회적, 경제적 부담이 높은 질환으로, 4TEEN4가 개발 및 소유하고 있는 DPP3 바이오마커는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ACS: acute c
티유브이 슈드 코리아(TUV SUD Korea)는 바디텍메드(Boditech Med Inc. 대표 최의열)의 ichromaTM TSH 외 21종 진단 키트 기기가 유럽 체외진단 의료기기 ‘IVDR, 2017/746 (In Vitro Diagnostic Regulation)’의 적합성 인증을 취득하여 수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EU 국가에서 판매되는 체외 진단 의료기기는 제품의 안정성과 성능을 보장하는 CE마크 인증 획득이 필수 요구 조건이다. EU가 지난 2022년 5월부터 시행한 새로운 체외 진단 의료기기 규정인 IVDR, 2017/746 (In Vitro Diagnostic Regulation)은 회원국들에 직접 적용된다. 문서 및 임상적 증거에 대한 엄격한 요구사항, 인증기관의 사후 심사 강화 등을 통해 체외 진단 의료기
바디텍메드(대표이사 최의열)는 주요 진단키트 22종에 대한 CE-IVDR(In Vitro Diagnostic Regulation) 인증을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IVDR은 유럽 내 새로운 체외진단 의료기기 규정으로 기존 IVDD 인증체계 대비 제품의 성능 및 안전성 요건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IVDR은 2017년 제정 이후 5년의 전환기간을 거쳐 2022년 5월 26일부터 모든 회원국에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인증기관 부족으로 인한 체외진단 의료기기 공급 부족 우려로 제품 등급에 따른 IVDD 적용기간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제품 사용에 있어 위험도가 높은 Class-D제품은 3년 늦춘 2025년 5월 27일까지 인증을 완료해야 유럽 내 지속판매가 가능하다. Class-C 제품은
바디텍메드(대표이사 최의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급성신장손상 여부를 15분 이내에 빠르게 진단할 수 있는 펜키드(제품명: AFIAS penkid) 제품에 대한 수출허가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바디텍메드는 지난 해 11월 독일의 스핑고텍과 급성신장손상 여부를 판단하는 ‘Proenkephalin A 119-159 (penKid:펜키드)’에 대한 비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스핑고텍은 급성심부전∙ 급성신장손상 등 급성 중증질환의 예측 및 진단에 필요한 바이오마커를 제공하는 업체로, 패혈증 관련 바이오마커에 대한 독점권도 보유하고 있다.양사는 지난해 말 비독점 라이선스 계약 이후 약 10개월만인 오늘 수출허가를 취득하는 등 유기적인
바디텍메드(대표이사 최의열)는 7월 17일(미국 현지시간) 부로 미국 FDA로 부터 코로나19 홈테스트 키트(제품명: Swab-N-Go Home Test COVID-19 Ag)에 대한 긴급사용승인(EUA)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년여간 미국 뉴저지에 있는 자회사인 이뮤노스틱스를 통해 긴급사용승인을 진행했으며, 향후 이뮤노스틱스를 통해 생산 및 판매가 이루어질 계획이다.지난 5월 긴급사용승인을 대비하여 미국을 포함해 전세계 판매망을 갖추고 있는 CLIAwaived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미국은 건강보험 제도의 특성 상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발생할 경우 가정에서 키트를 직접 구매하여 테스트하는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최의열